제2경인 고속도로에서의 추돌사고에 제 라세티가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순간 정체가 시작되어 차들이 멈추길래 저도 섰는데 뒷차가 그냥 받아버리데요.

뒷차 100% 보험처리 하기로 했습니다.

전 뒷범퍼만 갈면 되겠지 하고 사업소 갔었는데

 트렁크 스페어 타이어 공간이 찌그러 져 있었습니다.

판금에다 범펴교체로 결론이 나더라구요.

일단 맡기고 왔습니다.

후방감지 센서가 장착있는데 이건 범퍼교체하면 따로 장착하러 가는줄 알고 이거저거 알아보다가

다음날 찾으러 갔는데 ......


아니 후방감지기가 새거로 장착되어 있더라구요.

이게 아닌데 싶었지만 뭐 좋은거겠지 하고 일단 나왔습니다.

근데 이름도 없고 정체를 나타낼수 있는거라곤 MADE IN CHINA달랑하나.

게다가 성능도 좋지 않더라구요.

반응이 어찌나 느린지 .......

이런건 교체할려면 전화를 하고 의사를 물어봐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화가나더군요.

원래 달려있는것도 그렇게 좋은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름도 있고 AS도 된다고 한거라

왠지 손해보는거 같기도 하구요. (원래 장착제품이 모터스라인 제품 이었습니다)

암튼 여러모로 맘에 안들어 전화했습니다.

도데체 저 제품이름이 뭐냐??

제품이름이 이지가이드라고 하더군요. 

저는 처음듣는 이름이더군요. 

그냥다른데 가서 장착하고 달려 있는거 다시 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다른제품을 알아보고 있긴한데.........


근데 기존에 달려 있는거랑 비슷한 가격대로 해야 보험사에서 보상해주는건가요???

사업소에서 그러던데 믿을수가 있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