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위치 교환은 매우 좋은 일이긴 합니다.

예전같으면 오래 사용할 목적이지만, 편마모 조기발견, 구름저항감소 등 장점이 많죠.

아마 정비사님들이 판단한것은 외형적 이유가 있을 수도 있고요.

특히 넥센 타이어라면 정말 오래쓰신겁니다. 제 경우 2년이 좀 지나면서부터 트레드랑 사이드월 사이에 주름이 잡히시

시작하더군요(이거 갈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략 타이어 수명은 3년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그늘에서 하중없이 잘 보관한

타이어도 유통과정상 3년 지나면 폐기하는걸로 되어 있습니다(일부 중고타이어, 택시등으로 흘러가지만)

그런데, 이미 차에 장착 된 상태로 3년이상 하중 받으며 외부 UV에 비바람 온도 등등 조건을 버텼으면

안전을 위해서 갈아주실만 합니다. 타이어랑 브레이크 계통은 안전상 돈 안아끼시는게 좋습니다.

굳이 출고형 순정 타이어를 고집하실 필요도 없고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는 차를 만들고나서 그냥 싸구려타이어를

가져다 끼운거라, 차 개발할때 고려한게 아니여서.. 출고 상태를 고집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좋은걸로 끼우세요.

제가 묻고 싶었던 질문인데...ㅋㅋ
결론적으로 며칠전에 타이어 교체하기 잘한거 같네요...^^

어익후~~ 저도 출고때 넥센 낑궈져 있었는데 3년 사용하고 4짝 다 갈았는데 타이어 바깥쪽은 약간의 갈라짐이 있었는데...

안쪽을 보니 이거이 원~~~ 오래된 고무 쩍~쩍 갈라지듯이 완전 곰삭았더래요~~~~ㅡㅡ"

육안으로 보기에도 액면(?)상 3~5mm 간격으로 벌어진 갈라짐이 수십개....어헐헐..ㅡㅡ"

유통기한(?) 지나면 자주 점검혀요~

자주 점검해서 조금에 이상발견시 무조건 교환하시라 권하고싶네요... 안전은 그무엇과도 바꿀수없는거니깐요..

타이어 유통기한을 3년 정도 밖에 안잡는 군요...
제 어릴적 기억에....집에 있던 차의 타이어는 무늬 없어질때까지 타던 기억 때문에 ^^;;
 근데 지금 갈기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내요... 아직 외관 상태도 양호한데....

타이어는 동구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3-4년 정도를 유효기간으로 보는데,
무조건 기간을 준수하기보다는 상태를 육안으로 체크해보고 교체시기를 정해야하는 것이 정답일듯하네요.
갈라짐, 사이드월 빵구, 편마모 등은... 기간에 상관없이 안전상 무조건 교체죠..

제가 거래처 금호타이어 대리점사장을 알고 있는데 재고중에 3년된 타이어는 본사에서 사람이 와서  피스로 뚫어버리고
개당3만원씩 보상해 준다고 하는군요.3년이 지나면 고무특성상 사용하지 않는 타이어도 탄력이 없어지고 균열이 시작
된다고 하더군요.  신발보다 싸다고 하는 타이어뱅크라는 매장은 제조일자가 오래된경우가 많다고 방송에서 나왔다던데
제조일자 확인이 필수입니다.
제가 과거에 한국타이어 새것 갈고 5년정도 되는 시점에서 고속도로 달리는데 타이어 껍질이 벗겨지고 차는 경운기처럼
달달거려 사고는 안났지만  혼났던 적이 있습니다.

후후! 저는 어제께 4짝다갈었거든요.2005년 1월식인데 주행거리는 35000킬로 정도 주행했고요.그리고 생산년월때문에 신경이 서였서 금호타이어 고객센타에 전화를 했더니 상담아가씨가 타이어는 유통기한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1년이고2년이고 새타이아는 괜찮다고 하길래 그냥 웃고만 말아습니다.같은 금액에 최근에 생산된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3-4년정도 주기로 봅니다..
주행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 트레이드가 마니 남아있다고 해도 분명 육안으로는 확인이 안되는 문제가 보이지 않는 타야 내부에서 이미 일어나고 있을수 있으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