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종각에가서 사람들과 구호와 야유를 퍼붓고있었습니다

물론 한해를 시작하는 마당에 그게 뭐하는짓이냐며 손가락질 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근데 세상이 절 그렇게 만드네요 ^^...ㅠㅠ

그러고 집에와서 인터넷뉴스들을 보니

환호성이 끈이지 않았다는등 말도안되는 기사들이 올라와있고

조작방송해서 야유소리와 구호가 하나도 안나왔다는 글도있고

카메라웤은 현장에서 봐도 쩔더군요.....깃발과 피켓 안보이게 잡으려고 엄청 노력하던데...

뭐 그래도 함께갔던 동생들과 새해덕담 한마디씩 주고받고 즐겁게 집에 돌아왔는데

세상이 절 우울하게 하네요....

현장에서도 어떤 아저씨들이 경찰 막밀면서 싸우려는거 아는 여동생이 막았는데

여동생한테 손가락질하면서 욕하길래 울컥해서 아저씨들이랑 싸우고

경찰은 그걸 또 사진찍더군요....

뭐 어쨌든....

새해가 우울하게 시작하네요 ㅠㅠ




But





저희는 구정지내니까 아직 새해로 안칠랍니다ㅎㅎㅎ

이상 주저리주저리였습니다.

참!! 전에났던 사고문젠데요

어머니께서 일주일정도 재입원하고 합의를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입원하는거 정말 싫은데....

재입원후 합의와 그냥 통원하면서 합의

어느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