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부터 엔진 오일 누유로 사업소를 매주 출근을 했습니다..
처음 몇번은 누유는 있는데 확인이 안된다고 세척만 하더라구요..그리고 몇번 들어가니 오일 펌프 쪽에 가스켓 작업을 해야 된다고 하여 수리하고 확인차 또들어 가니 또누유가 있어 이번엔 미션을 내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20일 금요일날 하루 종일 수리하고 출고 했는데 이번엔 엔진 체크에 불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또 사업소를 출근 했습니다. 그냥 가스배출 뭐라고 하든데 그냥 주유구 뚜껑을 꽉 쪼이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차를 가지고 집으로 오는데 차가 핸들을 틀면 이상한 소리가 나드군요 처음엔 그냥 무슨 소리지 하소 타고 다녀서요..
그런데 핸들을 틀면 계속 소리가나드라구요. 밑을 아무리 쳐다보아도 모르겠고 해서 또 운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차가 뚝하면선 가다가 깜짝기 멈쳐버려서요.. 조수석 타이어가 앞범퍼에 찰싹 붙어버렷네요..
이거참 밤10시에 난감하드군요..
GM대우 긴급출동을 불러습니다 한 20분후에 도착했는데  분명히 차가  안 움직인다고 말했는데 견인차도 안가져요고 딸랑 몸만 왔어요..그래서 또 20분을 기다려네요..
그런데 제가 집이 장유고 직장이 창원이라 창원으로 출퇴근 하는데 관할지역이 김해라고 김해 사업소로 가져간다고 하네요..참네..차를 수리한 창원에서 확인을 해야되지 안냐고 말해도 어짜피 보증이니 상관 없다고 김해사업소로 가져 가서요..
제가 직장 생활하면서 차수리 한다고 몇칠을 땡땡이 쳤는데 오늘은 차 출고하러 길도 모를는 김해로 가야 되네요.. 이거 어떻게 처리 해야 되나요..
기분도 나쁘고 생각하면 할수록 분이 나서 ..
차를 수리 하시는분들이 그것도 대우 직영 정비 사업소에서 이렇게 수리 하면 안되는거 아나가요..
만일 고속으로 달리다가 이런일이 일어나서면 휴~~~~아마도 저 앞으로 콕 박혀 ....
아무튼 그냥 넘어갈려니 도저히 분이나서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