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환후 100킬로 주행밖에 안해서 전체적인 평을 적기는 그렇지만,
간단하게 느낌을 적어봅니다.
유X상사에서 고심끝에 라베놀 HCL 5W30 4통과 순정 오일필터 3개를 구입하여
유니필터가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했습니다.
이유는...... 어짜피 하루차이 밖에 나지는 안더라도 시외로 외근나갈 일이 생겼는데다가,
전에 사용하던 지크XQ는 6천5백킬로가 넘어가자 하루가 다르게 엔진소음이 심해져서
(심리적인 요인도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차 엔진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유X상사의
협력사에서 교환 했습니다.
직접보기전까지는 엄청 어려운 작업이라 생각 했는데......... 과정을 다 보고 나니까
쓰러질것 같더군요....... 하도 허무해서......
과정은 다 아시니까 생략하겠습니다만, 클라 회원님들이 동네 카센터와 안면을
뚫어야 한다는 말씀을 왜 하시는지 뼈저리게 통감 했습니다.
아무리 공임이 7천원으로 저렴하다 하지만, 기존의 엔진오일 빼낼때 흉내라도 좋으니
에어로라도 한번 불어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그대로 빼내시네요.
추가 작업 유무에 대해 문의 드릴까 하다가 그냥 끝까지 지켜보기로 합니다.
엔진오일 4통을 한번에 개봉하시더니 3통 부으시고 나머지 한통은 조금씩 간격을 봐가면서
넣어주시네요.
그런데, 라세티면 엔진오일 3.5리터가 정상 아닌가요? 게이지로 찍어봐도 MAX를 약간 웃도는
수치입니다.(이거 나중에 조금 빼야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보통 후기 읽어보면 MIN와 MAX의 중간으로 많이 잡으시던데, 여긴 그렇게 안해주시네요.
결국 엔진오일이 3.7리터 가량 들어간 것을 제가 확인 했습니다.
그래도 상풀선을 조금 넘는 수치라면, 기존의 엔진오일은 거의 대부분이 나왔다고
생각해도 좋을듯 합니다.
오일교환후 시동걸고 3분정도 뒤에 출발하니 교환전/후의 상태가 확실하게 틀립니다.
이래서 회원님들이 저렴한 오일쓰시다가 고가의 엔진오일로 가는구나...... 하고
많이 생각 했습니다.
5W40인 지크XQ쓰다가 5W30으로 넘어오니까 액셀의 반응은 확실하게 빠릅니다.
그간 지크XQ를 TTL VIP자격으로 2만4천원에 갈며 써왔기에 이점은 자신있게 틀리다고
감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장점 : 반응이 빠릅니다.
100킬로정도 주행해 보니까 연비도 약간은 상승한 느낌입니다.
독일제오일이라고 생각 하니까 웬지 뿌듯해 집니다.(전 개인적으로 독일빠 입니다.)
단점 : 3천RPM가까이 올라가니까 엔진룸쪽에서 이전에 못느끼던 진동이 느껴집니다.
뭐랄까....... 소음이 지크XQ처음 갈았을때보다는 더 나는것 같습니다.
가격이 지크XQ의 거의 두배에 육박합니다.
다음번엔 1만원 중반대의 합성유로 넘어가는게 수순일거라 생각 하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간단하게 느낌을 적어봅니다.
유X상사에서 고심끝에 라베놀 HCL 5W30 4통과 순정 오일필터 3개를 구입하여
유니필터가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했습니다.
이유는...... 어짜피 하루차이 밖에 나지는 안더라도 시외로 외근나갈 일이 생겼는데다가,
전에 사용하던 지크XQ는 6천5백킬로가 넘어가자 하루가 다르게 엔진소음이 심해져서
(심리적인 요인도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차 엔진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유X상사의
협력사에서 교환 했습니다.
직접보기전까지는 엄청 어려운 작업이라 생각 했는데......... 과정을 다 보고 나니까
쓰러질것 같더군요....... 하도 허무해서......
과정은 다 아시니까 생략하겠습니다만, 클라 회원님들이 동네 카센터와 안면을
뚫어야 한다는 말씀을 왜 하시는지 뼈저리게 통감 했습니다.
아무리 공임이 7천원으로 저렴하다 하지만, 기존의 엔진오일 빼낼때 흉내라도 좋으니
에어로라도 한번 불어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그대로 빼내시네요.
추가 작업 유무에 대해 문의 드릴까 하다가 그냥 끝까지 지켜보기로 합니다.
엔진오일 4통을 한번에 개봉하시더니 3통 부으시고 나머지 한통은 조금씩 간격을 봐가면서
넣어주시네요.
그런데, 라세티면 엔진오일 3.5리터가 정상 아닌가요? 게이지로 찍어봐도 MAX를 약간 웃도는
수치입니다.(이거 나중에 조금 빼야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보통 후기 읽어보면 MIN와 MAX의 중간으로 많이 잡으시던데, 여긴 그렇게 안해주시네요.
결국 엔진오일이 3.7리터 가량 들어간 것을 제가 확인 했습니다.
그래도 상풀선을 조금 넘는 수치라면, 기존의 엔진오일은 거의 대부분이 나왔다고
생각해도 좋을듯 합니다.
오일교환후 시동걸고 3분정도 뒤에 출발하니 교환전/후의 상태가 확실하게 틀립니다.
이래서 회원님들이 저렴한 오일쓰시다가 고가의 엔진오일로 가는구나...... 하고
많이 생각 했습니다.
5W40인 지크XQ쓰다가 5W30으로 넘어오니까 액셀의 반응은 확실하게 빠릅니다.
그간 지크XQ를 TTL VIP자격으로 2만4천원에 갈며 써왔기에 이점은 자신있게 틀리다고
감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장점 : 반응이 빠릅니다.
100킬로정도 주행해 보니까 연비도 약간은 상승한 느낌입니다.
독일제오일이라고 생각 하니까 웬지 뿌듯해 집니다.(전 개인적으로 독일빠 입니다.)
단점 : 3천RPM가까이 올라가니까 엔진룸쪽에서 이전에 못느끼던 진동이 느껴집니다.
뭐랄까....... 소음이 지크XQ처음 갈았을때보다는 더 나는것 같습니다.
가격이 지크XQ의 거의 두배에 육박합니다.
다음번엔 1만원 중반대의 합성유로 넘어가는게 수순일거라 생각 하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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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
2009.04.09 14:46
-
달료라셍아
2009.04.09 14:47
저도 공임만<1만원> 주고 카센터에서 오일 갈때 4통 다 뜯구 3통은 쳐다보지도 않고 다 부은후 나머지 한통을 부을땐 봐가면서 넣습니다..
전 카센터가면 잔유떄문에 사장님께 음료수 하나 드리구 이런저런 대화하면서 살포시 말씀드립니다..
사장님 지금 손님도 없고 그러시니 한 10분정도만 차 리프트에 올려놓죠..하면 사장님이 그렇게 하세요 ㅎㅎ 이러셔요 ㅎㅎ
원래 라셍이는 3통반 부어주시고 중간중간에 보충해주시면서 타시면 됩니다..<메뉴얼에는 3.75리터입니다>
그리구 제가 지금 횐님이 넣은 오일 예전에 한 번 넣어봤습니다..가격대비 개안습니다 ㅎㅎ<반합성유죠>
전 지크XQ 예전에 넣었다가 3천키로 타다 바로 뺴버렸습니다..엔진이 터질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
얌얌
2009.04.09 15:51
저도 저번 주말에 유X상사에서 프로피카 5w30 으로 사서 교환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4통째 넣을때 잠깐 자리비워서..당췌 얼마나 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쿨럭
전 3년째 프로피카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0W40 도 쓰고, 10W40 도 써봤지만..지금 5W30 굉장히 맘에 듭니다. -
머피
2009.04.09 17:14
라베놀........오일소모가 쬐금 심합니다;; 예전에 제차만 그런줄 알았는데..다른차도 마찬가지더군요... 주기적으로 체크 하셔용~ -
스팀팩라셍
2009.04.09 18:30
다음에 고급오일로 넘어갈때는, 오일필터랑 에어필터도 좀 다른걸로 써보세요. -
임자929
2009.04.09 20:03
라베뇰이 소음이 좀 있구요. 정숙성과 점도유지는 프로피카가 아주 좋아요.
저는 수 유로xt 통당 3400원, 필터 공임포함 13000원. 총 25000원 정도에 오일 교환했네요. -
무적함대
2009.04.09 21:36
저같은경우 500ml 통하나 들고가서 여기에 넣어달라고하고 넣어줘요..그럼 딱맞다는..
오일 아시는거와같이 넣고 시동걸어서 공회전시켜보고 다시끄고 찍어보고 하는데.......
사장이 구찬나서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