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접수하고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빠쓰 운전대 잡아봤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강사분꼐 설명듣고 한바퀴 쫙 돌고난 다음...
드뎌 제가 운전석에 앉았습니다..이건 뭐 빠쓰가 다 쓰러져가게 생겼고 기어도 잘 안들어가구 핸들은 떨어져나갈려구 하고 ㅎㅎㅎ
그래도 고고싱 했어요 ㅎㅎ
1종보통처럼 버스도 공식이 있더라구요...강사분꼐서 알려주신대로 몇번 해보니 차츰 적응되어지더라구요..
그런데....이상하게 안되는 코스가 있습니다...바로 언덕에서 정차하는 코스입니다..
1종 대형 따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언덕중간에서 한 번 서야하자나여...근데 그 감지선에 너무 마니 지나쳐도 감점되구 너무마니 떨어져두 감점된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전 항상 그 감지선 가기 한참전에 미리 부레끼를 꽉 잡아버리네여..ㅠㅠ..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요..ㅜㅜ..
아 어떻게 이 코스만 완전히 패쓰 해버리면 꺠끗하게 합격할거 같은데....아 그 코스가 저에겐 난코스가 되어버렸네여 ㅜㅜ

<근데 운전연습 끝내구 우리 라셍이에 시동을 거는 순간...정말 일케 조용할수가 없었습니다.브레이크도 팍팍 꽃혀버리고 주행소음도 하나   엄꾸요..이건 뭐 벤츠 저리가라였습니다...
횐님들도 가끔씩 빠스나 트럭 같은거 한번씩 타주시고 울라셍이 타주셔보세여..그러면 진짜 벤츠 부러울게 하나도 없을듯 하네여..
단...얼마못간다는게 단점이네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