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비 100% 보장 민영의료보험(의료실비보험) 사라질 전망
구 분 |
현 행 |
개정방안 |
입원치료비 |
보험사가 100% 보장 |
보험사가 90% 보장 |
환자 본인 부담금은 없음 |
환자 본인이 10% 부담 | |
통원치료비 |
환자 본인 부담 5,000원 |
환자 본인이 일반병원에선 15,000원 |
나머지는 보험사가 부담 |
대학병원에선 20,000원 부담 |
(손해보험사 상품기준 / 출처 : 금융위원회)
90% 축소되는 문제는 거의 확정이 된 것 같고요.
기존가입자는 갱신을 해도 100% 보장을 해준다는 문제는 아직도 오락가락 하나 봅니다.
최대한 빨리 가입하시어 추이를 지켜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금융위 안에 따르면 실손형 보험에 가입한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더라도 의료비의 10%를 내야 한다. 나머지 90%는 보험사가 부담한다. 지금은 계약할 때 정한 상한액만 넘지 않으면 입원 의료비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 다만 상품에 따라 1~5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는데, 기존 계약자는 갱신을 해도 100% 보장을 그대로 받는다. 통원 치료비는 일반 병원에선 1만5000원, 대학병원에선 2만원을 환자가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지금은 병원 종류에 관계없이 5000원만 내면 된다.
보장 범위 조정은 건강보험 재정과 보험사의 건전성 악화를 감안한 것이다. 치료비를 한 푼도 안 내게 되면 입원 기간이 길어지고 꼭 필요하지 않은 치료까지 받는 도덕적 해이가 생긴다는 우려다. 이 때문에 손보사와 달리 생명보험사에서 파는 실손형 보험은 의료비의 80%만 보장한다.
손보사는 반발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30년간 실손형 상품을 판매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전성 관리를 잘하고 있다”며 “감기처럼 의료비가 적게 드는 질병에 대해선 보장을 줄이더라도 많은 돈이 드는 중증 질환에 대해선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보사들은 보장 범위가 축소되면 영업이 위축돼 손보사 사정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중앙일보 : 2009.06.1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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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uri
2009.06.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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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홍
2009.06.15 00:11
돈없으면 아프지도 말아되는 현실이 오는건가요....;; -
무적함대
2009.06.15 00:25
90% 되기전에 일단 가입해야겠네요.. 나중에 기존가입자들은 100 해줄지 90 해줄지가 결정나겟네요.. 아직 보험하나도 없는뎅 .. 의료실비보험만 하나 들어놔야겠네요 -
영웅
2009.06.15 17:41
이런글 올리면 또 삭제 당할라,,,, 토론방 개설은 아직 결정이 안난 모양이군.....
점점 더 접속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듯하구만,,,, ㅡㅡ;;
성원이 시간되면 다음까페에 "언소주" 치고 가입해라,,, 아쉬운놈이 우물을 파야지.....ㅡㅡ
전 아직 10년전에 들어놓은게 있어서 의료보험 부담도 같이 나오는데.. 병원가면 낸돈보다 받는돈이 몇갑절 더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