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수원사업소는 소음 문제 가지고는 절대 수리를 안해주는 곳이라..

분당사업소로 갔습니다.

일단 증상은 운전석 창문을 끝까지 올리면 끼릭~ 하면서 기어갈리는 듯한 소리가...

다음으로 조수석 창문은 음악이 고음이거나 노면이 안좋은 곳에서는 도어핀 부분에서 덜덜 떠는 소음이 났습니다.

정비사 처음에 보더니.. 정상인데요.

제가 동호회 차들 다 테스트 해봤는데.. 이런 소리 안나더라...뻥을 치니...

결국 몇번 테스트 하고 운전석 쪽 모터하고 관련 부품 통째 교환, 조수석은 트림뜯어서 도어핀과 도어 내부 스폰지 처리..

결론은 둘 다 소음이 없어졌습니다.

정비소를 자주가는건 아니지만, 항상 소음으로 as받기는 과정이 힘드네요. 내가 정비사를 설득시켜야 하니...

그나마 분당사업소는 수원사업소에 비하면 천국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