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셍이가 신발이 많이 닳고 웅덩이 한번 빠져서 충격으로 뒷타이어 옆구리가 불룩해
조마조마해 하며100킬로이상안달리고댕기다가 장마도 오고 빗길에 난감한일 함 겪을거 같아서
마눌한테 얘기 했더니 얼른갈으라 하길래  한2틀 인터넷 뒤져보고
이리저리 짱구 굴리다가 부천 에 있는 업체가 싸길레 신도림에서 부천까지 가서 갈고 왔네요..
부천에 있는 ㄱㅂ 모터스 라고 사장님 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참 좋더라구요..
개당 현금가6만8천원에 4짝 다갈면 얼라인먼트도 2만원에 해준다고 하길래 총알갔이 달려가서 갈고왔네요..
타이어도09년4월제품에 얼라인먼트도 꼼꼼하고 첨엔 편마모 없으니 얼라인먼트 안봐도 된다고 하는걸
4짝 다갈았으니 봐달라고 하니 꼼꼼히 잘 봐주더라고요..타이어 갈기한2틀전 타이로드 엔드 도 양쪽다 갈아서리
걍 봐달라고 하니 봐주더라고요..기사님 얼라이 보던중 엔도 갈고 얼라이 안봐줬냐는 말에 약간 움찔...(사업소서는 많이 안틀어 졌다고 했는데)
여튼 작업 다 끝나고 시운전 해주고 설명꼼꼼히 잘해주고
27만8천원+얼라이2만원 합(29만2천원) 이길레 30만원 기사님 현금으로 주니까 8천원 거스름돈 줄줄 알았는데
다시 살짝 건네주는 만원짜리 한장에 밀려오는 감동이란...
돈 이천원이지만 마지막까지 신경써주는 써비스에 기분 참 좋더라구요...
그동안 마모 한계선 에 옆구리까지 불룩한 신발을 신던 놈이 새신발 신으니 기분이 좋은지 아주 잘 달려 주더라구요..
일부러 집에오는길에 자동차전용도로 로 달려봤는데 소음도 확실하게 줄어들고 핸들링에 직진성도 좋아지고.트레드 패턴 이쁘고.(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아주 흡족..
일단 비가와도 마음이 편하네요..글구 전에는 차가 운전석 쪽으로 약간 기울었었는데..(줄자로 확인)오차도 거의 없어졌네요..
타이어 갈고 타이어 기스 날까봐 바짝신경쓰고 다니네요..ㅋㅋ 방지턱도 살살..커브도 살살..웅덩이는 무조건 피해서..
여튼 근처 사시는 분들은 함 가보셔도 좋을꺼 같네요...미리전화하고 가시면 타이어도 준비해놓고 금방 갈아줍니다..
인터넷보구 왔다고 하면 아마 쪼금더 신경 써줄듯...
타이어 땜에 고민하시는 회원님들에 도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어딘지 궁금하신 분들은 질문남겨주시면 답글로 알려드리겠읍니다..
광고성 글은 절대 아니며 ..전혀 관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