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이면 만 4년 되는 제 은둥이...
더 이상, 애지중지 하며. 관리하는거 못하겠습니다 ㅜㅜ
작년부터 올해 까지... 제 운전 미숙도 아닌.. 순전. 테러와 후방 추돌로 인해. 
여기저기. 덴트집 가서 수리하고 덴트/ 판금한 돈만... 100만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운전석쪽 앞휀다 테러 15만원/ 조수석쪽 앞 휀다 테러 18만원/ 문짝 테러 8만원/  조수석 뒷쪽 휀다 테러 및 뒷범퍼 올도색 (오토바이가 범퍼 부터 트렁크, 데루등 조수석 뒷 휀다 치고 타이어 빵구로 교채 _후방추돌 뺑소니) 70만원 ㅜㅠ

기다렸다 한꺼번에 할껄 하는 생각과 함께... 지지리도 복도 없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좌절의 늪으로 빠트리는 테러자국을 발견했습니다. 
불과 두달 전 수리했던 ... 조수석 뒷쪽 휀다, 누군가. 가로줄 세개 쭉~  만들어 놓고 튀었더군요... ㅠㅠ

너무도 억울하고 원통하고... 
이제 지칩니다... ㅡㅜ

매주 셀프세차(날씨 안좋은날은 제외), 한달에 한번은 왁스칠... 나름 외형 관리는 깔끔하게 했었는데...
이젠 너무 지치고... 더 이상 돈을 드리는거가 무의미 하단 판단이 듭니다 ㅜㅠ

그냥... 팔자려니 하고 타고 댕겨야 할것 같네요 ㅜㅠ
 
정말, 남의차 망가트리고 도망가는 양심없는 인간들을 저주합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