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에는 비가 계속 내리더니 이번주는 해가 쨍쨍 무덥네요.
음..용기를 내서 그 아가씨가 근무하는 거래처로 퇴근 시간 즈음 찾아갔습니다.
30분정도 일찍 도착 했는데 그냥 무턱대고 입구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를 알아보는 거래처 다른 직원들의 "오늘 여긴 무슨일이세요?"라는 물음에 그저 볼일이 있어서 왔다는 말만 하고,
그냥 기다렸습니다.
사실 무슨 계획이나 생각을 하고 온게 아니고 그저 발걸음이(해칭이 ㅎㅎ) 이끄는 대로 찾아간것이지요.
퇴근 시간 6시.
집으로 가는 그 많은 사람들 중에, 그녀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 놓쳤나', '아, 어쩌지'
발만 동동 구르며 그저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꽤 시간이 흐른 뒤에, 이제 그만 가야지...할 때쯤 저어기에 서있는 그녀를 발견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막 퇴근을 하는지 막 회사 밖으로 나오는 중이었는데..
저도 익히 잘 알고 있는 그녀의 같은 사무실 동료들과
문을 나서자마자 그 앞에 대기하고 있던 택시에 올라 타더군요..
아아...이 무슨 하늘이 무너지는 일인가요.
꽤 오래 기다렸음에도 말 한마디, 아니 얼굴 조차 비치지 못 했습니다 ㅠㅠ
다음날 알아 보니...
그녀의 사무실.
그 날, 회식이었다고................
그래서 동료 직원들과 택시를 타고 회식자리로 이동을 한것입니다.
어서 빨리 접근 방법을 찾아야 겠습니다.ㅜㅜ
제 주위 사람들 한테 고민을 털어 놓으니
자연스럽고 성급하지 않게 다가가라는 충고를 많이들 해주십니다.
더불어 너무 느긋하면 다른 놈이 채간다는 말도 함께...
아 이거 조절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지난 주에는 비가 계속 내리더니 이번주는 해가 쨍쨍 무덥네요.
음..용기를 내서 그 아가씨가 근무하는 거래처로 퇴근 시간 즈음 찾아갔습니다.
30분정도 일찍 도착 했는데 그냥 무턱대고 입구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를 알아보는 거래처 다른 직원들의 "오늘 여긴 무슨일이세요?"라는 물음에 그저 볼일이 있어서 왔다는 말만 하고,
그냥 기다렸습니다.
사실 무슨 계획이나 생각을 하고 온게 아니고 그저 발걸음이(해칭이 ㅎㅎ) 이끄는 대로 찾아간것이지요.
퇴근 시간 6시.
집으로 가는 그 많은 사람들 중에, 그녀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 놓쳤나', '아, 어쩌지'
발만 동동 구르며 그저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꽤 시간이 흐른 뒤에, 이제 그만 가야지...할 때쯤 저어기에 서있는 그녀를 발견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막 퇴근을 하는지 막 회사 밖으로 나오는 중이었는데..
저도 익히 잘 알고 있는 그녀의 같은 사무실 동료들과
문을 나서자마자 그 앞에 대기하고 있던 택시에 올라 타더군요..
아아...이 무슨 하늘이 무너지는 일인가요.
꽤 오래 기다렸음에도 말 한마디, 아니 얼굴 조차 비치지 못 했습니다 ㅠㅠ
다음날 알아 보니...
그녀의 사무실.
그 날, 회식이었다고................
그래서 동료 직원들과 택시를 타고 회식자리로 이동을 한것입니다.
어서 빨리 접근 방법을 찾아야 겠습니다.ㅜㅜ
제 주위 사람들 한테 고민을 털어 놓으니
자연스럽고 성급하지 않게 다가가라는 충고를 많이들 해주십니다.
더불어 너무 느긋하면 다른 놈이 채간다는 말도 함께...
아 이거 조절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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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슬꼬슬이
2009.07.23 23:54
너무 자연스러운 거 보다, 기분나쁘지 않을 정도로 좀 티를 내면서 접근하는게 효과적 으로 사료됩니다... 화이팅!!! -
술쌔비
2009.07.24 01:15
제가 이런거에 약해서~~~~~~~~~~~~~~ㅠㅠ -
스팀팩라셍
2009.07.24 08:22
진심은 통합니다.
화이팅입니다요~~~~!! -
eSpoir200
2009.07.24 09:15
스케쥴은 미리 파악하시고 대기하셨어야죠~ ㅠ
인사는 자연스럽게 하시게 되었는지...?? -
sad screen
2009.07.24 16:31
담번에 가실때 쪽지를 남기시는게 어떨지... -
cry4u
2009.07.24 18:39
진심이 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아 전에 글 올린 이후로 아직 그 거래처 방문을 못 했습니다..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들이 그녀 주위에 많을텐데..아 속타네요 ㅠㅠ -
코끼리*^^*
2009.07.24 20:15
단순히 제 생각인데요~
만약 거래처 직원 분이시면, 회원님 뿐만 아니라 사무실에 다른 분들도 왕래 하실 것 같습니다.
주변분들을 공략(?) 하셔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만들어 보세요.
예를 들면, 회의시 필히 참석 하시게끔 조작(?)하여 건수를 만드세요.
저는 회사에서 업무관련 전화 통화만 하다가 신세를 져서 언제 식사 한 번 하시죠~ 한 것이
결혼까지 갔습니다.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 -
신념꿈현실
2009.07.27 07:26
그런 말이 있죠.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정말 그 말 맞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