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달 학교 다니랴 결혼 준비 하랴 바쁘게 사느냐 아주 정신 없네요..
약 두달전 타이어를 구해달라고 하는 친구 녀석이 있어 뭐 동호회에 타이어 구합니다
라고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몇일후 연락이와 바로 입금 해주었는데 그후 소식이 없네요 ..
결론은 사기 ;;; 윽 내 피같은 돈 그것도 내 일도 아닌 친구 녀석 도와 줄라고 그러다 ㅠㅠ
그냥 빨리 잊어 먹을라고 신고도 안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제 2의 피해자가 나오면 안된다고 해서 더치트와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를 했는데 몇일전 잡혔다고 연락이 왔네요.. 근대 사기꾼이 돈없다고 배 째라고 해서 뭐 내 피같은 돈만;;
그래두 선처 바랍니다 라고 했네요...
그후 저번주 일요일날 타이어 판매 글이 올라와 제가 사기로 했습니다.
충주에서 청주까지 약 70키로 될려나?
시간을 쪼개 갔죠.. 근대 벌써 타이어와 휠을 빼낫네..
한달 보름쓴 타이어라고 했는데 급한 마음에 한짝 타야만 보고 가지고 왔습니다.
충주를와서 확인 하니 이건뭐 한달 보름이라는 타이어가;;
영~ 상태가 메롱 그나마 두짝은 그냥 저냥이고 두짝은 옆면이 ;;; 못에 편마모 까지;;
전화를 다시 했죠 이거 한달보름이 아닌거 같네요 반품 해주세요라고..
보시고 사갔으니 땡입니다.. 어리둥절 했죠;;;
그냥 무작정 건들건들한 친구 녀석과 청주 그사람 차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당신차 앞에 있으니깐 빨리 나오라고 했죠
결찰을 불러 주면 온다고 하네요.. 112로 전화를 했죠 경찰 출동 하고 결찰이 전화를 했죠
전화를 안받네..;;
자기차량 앞에 있다니 불안 했는지 카센터 주인을 불러서 가보라고 했나 봅니다.
약 20분정도 카센터 사장과 말다툼을 했죠.. 카센터 주인이 젊어서 그런가 친구를 부르더군요.
덩치 좋은 고기로.. 누가 사람을 부르면 쫄을줄 알았나 봅니다.
그후 40분여 말다툼 끝에 타이어를 놓고 가라고 하네요..
그후 2틀이 지나 3일이 다되어 가는되 연락도 없고 연락도 안하네요 ..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냥 답답한 마음에 떠들다 나갑니다...ㅠㅠ
돈을 받기전에는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요즘세상에, 약속이란것과 각서라는건 아무런 약빨이 없습니다.
한번 액션을 취하실때, 돈까지 받아내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안한거와 같습니다.
모든게 처음에 너무 순진하게 진행하신거 같아요.
쌍욕을 해서라도 돈달라고 쪼아야하시구요, 이전의 사기건도 돈 안주면 뭐 볼거없이, 그냥 맛있게 콩밥드세요~ 해야합니다.
같이 진흙탕에 구르기 싫어서 냅둘일이 아닙니다.
확실히 마무리를 지으시고, 빡큐를 날리며 깔끔하게 발을 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