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 지역분들은 잘 아실지 모르겠지만 대구대에서 하양방면으로 오다 보면 다리 하나를 건너게 되면 내리막길이 쭈욱 있습니다.....저는 집으로 갈려면 제일 우측으로 붙어 우회전을 해야 영천으로 가는데요......
근데....그 시각......두명의 오토바이.......다리 뒤에서부터 뒤에서 졸졸 따라오더군요.....신경이 쓰였지만 그냥 쭈욱 갔습니다...
다리 건너자마자 제 차선으로 갑자기 휙 붙는것임.......
빵 했죠......헐.....창문을 열어둔 상태였는데...이노무손이.......저를 한번 째려보더니만......
일행을 믿고 그런건지 몰라도 갑자기 제 차 앞으로 슝~오더니만 급브레이크를 밟네요...
옛날 같았으면 박아 버렸을텐데...집산다고 돈도 모아야 되고......이리저리 그 와중에도 고민을 했네요......내려서 죽여야 하나...뭐 이런 생각들.
예전 같으면 그랬을지 모르지만 지금 20대후반이 되고 나니 그런 사고들이 가족의 마음을 아프게만 했던 거 같아요......
고속도로에서도 지보다 더 잘 치고 나가고 운전 좀 잘하면 갑자기 앞에 와서 급브레이크 밟는 사람들......어떻게 해야 될까요?대처법은??
제가 살을 좀 많이 뺐거든요.......한 30킬로쯤......지금은 만나는 사람마다 너무 홀쭉하다고 하는데...
저도 샤프하게 좀 살고 싶었거든요...
달라진 건 시비 거는 사람이 제법 많아졌다는 겁니다...제 얼굴이 첫인상이 많이 차가운 편인데.....등치까지 크니깐 사람들이 다가오지 못하더라구요........그래서 살 뺐고....좀 나아졌는데...
이런 사건 사고현장에서 시비가 들어오네요.....똥 더러워서 피하지...무서워서 피하랴...이런 식으로 피하면 되지만...
아직 혈기 왕성한 청년이고..........가족들 생각 하면 마음이 아프고........회원님들 시원한 답변들 많이 좀 달아 주세요....
이거 원....운동을 다시 해서 몸을 다시 만들어야 되는지ㅡㅡ;;;;;;
지난번에는 비엠7시리즈가 지금 사건 사고 현장쯤에서 자기보다 먼저 치고 달려 나갔단 이유로.....갑자기 앞으로 와서 급브레이크....
그리고 일부러 1차선에서 저를 막으면서 천천히 가더군요....회원님들이라면 어찌 대처 했겠습니까??
전 그냥 갔습니다.......저런 사람들 인생이 불쌍하다...이런 생각으로요.....요즘은 무조건 화나도 참고 맞아야 되는 세상 아닙니까......
어제는 진짜 살벌하다고 해야 하나요.......그런 일이 벌어졌네요.....
저희 영천에 무슨 모임이 하나 있는데...영천 사람들끼리 친한 사람끼리 모여서 만든 뭐.튜닝도 하고........친목도모도 하고요...
어제 금호 윤성 아파트 지나서 하양 방면으로 가는데......한대 에쿠스....한대 마르샤 튜닝한 차가 1차선 2차선......마주보며 대화중??운전중에.
저는 마르샤 뒤에......포터 한대 에쿠스 뒤에.......어떤 젊은 운전자가 빵~~~클락션 길게.....한방 쏘네요.....
일단 그런 식으로 가다가 쭈욱 가서 신호 대기에 걸렸습니다....
갑자기 마르샤 내리더니 포터 운전자 내리라고 합니다........에쿠스는 마르샤 앞에 차 막고....
이거 뭐 하자는 건지요??? 영천 사람으로서 참 부끄러웠습니다.....내려서 구해줘야 되나......괜히 사건에 휘말리면 고달프다....
이런걸 불의를 보고 참는다고 해야 되나요?ㅜㅜ;;;참...제 자신도 부끄럽고...그 사람도 불쌍 했습니다...
이런 게 정의는 아닌 거 같은데......분명 자기들도 잘못을 알텐데 말입니다.....휴~~~
점점 더 각박해져 가는 세상......귀 막고 눈 막고 살아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왜 저한테만 자꾸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요즘 저런 일들이 다반사라...좀 우울해지네요......솔로1년차 되다보니 외로움까지ㅜㅜ;;;
근데....그 시각......두명의 오토바이.......다리 뒤에서부터 뒤에서 졸졸 따라오더군요.....신경이 쓰였지만 그냥 쭈욱 갔습니다...
다리 건너자마자 제 차선으로 갑자기 휙 붙는것임.......
빵 했죠......헐.....창문을 열어둔 상태였는데...이노무손이.......저를 한번 째려보더니만......
일행을 믿고 그런건지 몰라도 갑자기 제 차 앞으로 슝~오더니만 급브레이크를 밟네요...
옛날 같았으면 박아 버렸을텐데...집산다고 돈도 모아야 되고......이리저리 그 와중에도 고민을 했네요......내려서 죽여야 하나...뭐 이런 생각들.
예전 같으면 그랬을지 모르지만 지금 20대후반이 되고 나니 그런 사고들이 가족의 마음을 아프게만 했던 거 같아요......
고속도로에서도 지보다 더 잘 치고 나가고 운전 좀 잘하면 갑자기 앞에 와서 급브레이크 밟는 사람들......어떻게 해야 될까요?대처법은??
제가 살을 좀 많이 뺐거든요.......한 30킬로쯤......지금은 만나는 사람마다 너무 홀쭉하다고 하는데...
저도 샤프하게 좀 살고 싶었거든요...
달라진 건 시비 거는 사람이 제법 많아졌다는 겁니다...제 얼굴이 첫인상이 많이 차가운 편인데.....등치까지 크니깐 사람들이 다가오지 못하더라구요........그래서 살 뺐고....좀 나아졌는데...
이런 사건 사고현장에서 시비가 들어오네요.....똥 더러워서 피하지...무서워서 피하랴...이런 식으로 피하면 되지만...
아직 혈기 왕성한 청년이고..........가족들 생각 하면 마음이 아프고........회원님들 시원한 답변들 많이 좀 달아 주세요....
이거 원....운동을 다시 해서 몸을 다시 만들어야 되는지ㅡㅡ;;;;;;
지난번에는 비엠7시리즈가 지금 사건 사고 현장쯤에서 자기보다 먼저 치고 달려 나갔단 이유로.....갑자기 앞으로 와서 급브레이크....
그리고 일부러 1차선에서 저를 막으면서 천천히 가더군요....회원님들이라면 어찌 대처 했겠습니까??
전 그냥 갔습니다.......저런 사람들 인생이 불쌍하다...이런 생각으로요.....요즘은 무조건 화나도 참고 맞아야 되는 세상 아닙니까......
어제는 진짜 살벌하다고 해야 하나요.......그런 일이 벌어졌네요.....
저희 영천에 무슨 모임이 하나 있는데...영천 사람들끼리 친한 사람끼리 모여서 만든 뭐.튜닝도 하고........친목도모도 하고요...
어제 금호 윤성 아파트 지나서 하양 방면으로 가는데......한대 에쿠스....한대 마르샤 튜닝한 차가 1차선 2차선......마주보며 대화중??운전중에.
저는 마르샤 뒤에......포터 한대 에쿠스 뒤에.......어떤 젊은 운전자가 빵~~~클락션 길게.....한방 쏘네요.....
일단 그런 식으로 가다가 쭈욱 가서 신호 대기에 걸렸습니다....
갑자기 마르샤 내리더니 포터 운전자 내리라고 합니다........에쿠스는 마르샤 앞에 차 막고....
이거 뭐 하자는 건지요??? 영천 사람으로서 참 부끄러웠습니다.....내려서 구해줘야 되나......괜히 사건에 휘말리면 고달프다....
이런걸 불의를 보고 참는다고 해야 되나요?ㅜㅜ;;;참...제 자신도 부끄럽고...그 사람도 불쌍 했습니다...
이런 게 정의는 아닌 거 같은데......분명 자기들도 잘못을 알텐데 말입니다.....휴~~~
점점 더 각박해져 가는 세상......귀 막고 눈 막고 살아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왜 저한테만 자꾸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요즘 저런 일들이 다반사라...좀 우울해지네요......솔로1년차 되다보니 외로움까지ㅜㅜ;;;
저도 운전한지 얼마안됐지만 운전하면서 세상무서운걸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때는 운동을 해서그런지 다혈질이고 그래서 시비가 잘붙었는데 사실 요즘은 고등학생들만 봐도
약간 겁이나네요. 맞는 두려움이라기보다는 시비가 붙어서 한쪽이 다친뒤의 일이 겁이나네요.
저는 얼마전에 저희집 주차장에 차를 넣을려고 들어가는데 왼쪽에서 왼 차가한대가 오더니 오자마자
" 전마저거 머하노~ 아씨 전마머하노~ "이러는데 솔직히 5초를 기다린것도 아니고 저는 막 주차장에 집입하는데
서로 창문을 다열어놔서 다들리는겁니다. 그래서 주차에놓고 내렸죠. 욱하는 이눔의 성미에 저보다 어른2분이셨는데
언제 절봤다고 인마전마하냐고 얼마나 기다리셨길래 그러시냐고 화를 냈죠. 다행이 그쪽분이 참으셔서 사과하시고
가셨습니다. 가만생각해보니 제가 조금만 참을걸 하고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거한번 꾹 참고 넘기면 되는데 이눔의 성깔이 ^^;;
저도 그일있고 나서는 많이 참을려고 하는편입니다. 사실 그쪽이 사과를해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서로 싸움나서 서로 손해잔아요^^
그냥 욕이나 시원하게 하고 그냥 넘길려는 편입니다. 운전하시는분들 누구나 운전하다보면 화나고 짜증나는일 많으실거예요
다른분들도 다들 그런거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둥글게 둥글게 사는게 제일좋은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