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속에서 너무나 무서운 꿈을 꿨습니다...ㅠ.ㅠ

저랑 친구랑 어느 어두컴컴하고 습한 건물에 들어가는 꿈이 었는데....

그 곳에서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여성이 귀신으로 나오는 꿈이었습니다....

그 귀신이 나와서 저와 친구를 막.... 깊은 물 웅덩이로 끌고 들어가는 그런 꿈....

휴..... 정말로 꿈이지만 진심으로 무서웠죠..... ㅋㅋㅋ 근데 웃긴건 그 귀신이

손예진이었다는것.... 그냥 끌려갈 걸 그랬나????

그런데 그 꿈속에서 본 장면이 어디서 영화로 본 듯한 장면이었던거죠....

순간 꿈속에서 "맞아~~!!! 이 장면 영화 "000"의 장면이잖아~~!!!"

"꿈에서 깨어나면 꼭 그 영화가 뭐였는지 검색해봐야지..."

" 영화 제목은 000 , 영화제목은 000........."

이렇게 정신없게 무서운 상황에서도 그 영화의 이름이 생각났고 기억하기 위해서

여러번 말하며 외우고 있었죠... 손예진이 저를 막 괴롭히는 상황에서....


하지만...... 아침이 밝아오고 눈을 뜨자마자 컴터를 켜는 순간.......

꿈속에서 그렇게 외웠던 영화제목 "000"은 기억조차 나질 않고.... 꿈속 장면도 가물가물하네요.....

뭐야...... 그렇게 긴장감 넘치고 스펙타클한 장면은 없었는데.. 기억나질 않다니......ㅠ.ㅠ

회원님들도 이런적 있으시죠???? 꿈이 너무나 생생해서 잊을 수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 그런 상황....

흠...... 아무튼 재미없지만 긴글을 읽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주말 마무리 지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