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의 두발이 되어준 나의 사랑스러운 애마 라세티...ㅜㅜ
1년동안 정말 나에게 있어서 많은 선물을 안겨준 애마 라세티...ㅜㅜ
한달후에는 이별을 해야할듯 싶네요...
아직도 팔팔하고 이쁜데..ㅜㅜ
나이 서른에 처음으로 차란걸 사서 비록 중고지만 그 때 라세티 업어올때 그 첫 운전을 잊지 못할듯 싶네요...
물론 회사차는 몰아봤지만 정작 내 소유의 차는 라세티가 첨이었거든요...
폐차할때까지 탈거라고 그렇게 맹세를 했거만~~~~
지하철 닿는대까지만 움직이지 못하던 나를 전라도 땅끝까지 행동반경을 넓혀준 나의 애마...
다른 차주처럼 이쁘게 다이는 못해주고 순정으로 다녔지만 소모품은 칼같이 갈아주고 그렇게 끔찍히 사랑해서
동호회도 가입하고 수배도 한번 당해보고...흑흑흑~~~~
차 팔 생각하니 자꾸 라세티 끌고 어디론가 좀더 나가고 싶어진다는~~~
대우차 사지말라고 그렇게 말리던 주위의 인간들도 라세티 타보고 죄다 잘 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게 해주던 울 라세티...
울 라세티 최소한 내 주위 인간들은 대우 인식 바꿨단다...이쁜 라셍이...ㅜㅜ
무엇보다도 고마운 점은 울 라셍이가 여친을 만들어줬다는 점...고맙다...이놈...흑흑흑..ㅜㅜ
한달동안 미친듯이 타고 다닐려구요...진짜 팔기 싫은데...ㅜㅜ
1년동안 몰아본 울 라셍이 느낀점 간략하게 적으면...
연비는 다른 횐님들보단 안나오더군요...시내연비는 대략 포기하고 타고 다닌듯 싶네요...
고속연비는 아주 맘에 들구요...어쩜 이리 극과 극을 달리는지...제 운전 스타일 때문일 확률도 크지만요...
아직도 적산계 눌러보면 기네스 도전해볼까란 생각도 듭니다...
리터 가득 넣으면 앵꼬 불 깜박거릴때 적산계 눌러보면 항상 450키로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전 울 라셍이에 450키로만 타게끔 무슨 옵션이 있는지 알았다는...^^
연비는 좀 덜 나와도 승차감과 정숙성은 최고였다는~~거기에 실내도 아주 넓어서 좋았구요..^^
초반 스타트는 느리지만 고속 들어가면 날아댕긴다는...왜케 극과 극인지..ㅡㅡ;
언덕길에 조금 힘들어하지만 홀드버튼 그 때 누르라고 만들어놓은거 같아서 패스하구요..^^
언덕길은 힘들지만 내려갈때는 미끄러지듯 빨리 내려가는 라세티..또 극과 극..ㅋㅋ
대우차 잔고장 많다고 걱정 첨에 많이 했는데 3만짜리 끌고와서 1년동안 4만 타고 지금 7만인데..4만키로 탈때까지 수리내역은 앞바퀴 센서 하나랑 앞바퀴 드럼 갈아준거 밖에없네요...20만원 들었네요..ㅋㅋ소모품은 수리내역이 아니니까 빼구요...잔고장 없어요...대우차..
라세티에 기억은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은 차라고 결론을 내리고 싶네요...
어느분 말대로 횬다이 달고 나왔으면 도로상에서 원치않는 때빙도 할수있었을 차란 생각이 들어요...
1년동안 정말 나에게 있어서 많은 선물을 안겨준 애마 라세티...ㅜㅜ
한달후에는 이별을 해야할듯 싶네요...
아직도 팔팔하고 이쁜데..ㅜㅜ
나이 서른에 처음으로 차란걸 사서 비록 중고지만 그 때 라세티 업어올때 그 첫 운전을 잊지 못할듯 싶네요...
물론 회사차는 몰아봤지만 정작 내 소유의 차는 라세티가 첨이었거든요...
폐차할때까지 탈거라고 그렇게 맹세를 했거만~~~~
지하철 닿는대까지만 움직이지 못하던 나를 전라도 땅끝까지 행동반경을 넓혀준 나의 애마...
다른 차주처럼 이쁘게 다이는 못해주고 순정으로 다녔지만 소모품은 칼같이 갈아주고 그렇게 끔찍히 사랑해서
동호회도 가입하고 수배도 한번 당해보고...흑흑흑~~~~
차 팔 생각하니 자꾸 라세티 끌고 어디론가 좀더 나가고 싶어진다는~~~
대우차 사지말라고 그렇게 말리던 주위의 인간들도 라세티 타보고 죄다 잘 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게 해주던 울 라세티...
울 라세티 최소한 내 주위 인간들은 대우 인식 바꿨단다...이쁜 라셍이...ㅜㅜ
무엇보다도 고마운 점은 울 라셍이가 여친을 만들어줬다는 점...고맙다...이놈...흑흑흑..ㅜㅜ
한달동안 미친듯이 타고 다닐려구요...진짜 팔기 싫은데...ㅜㅜ
1년동안 몰아본 울 라셍이 느낀점 간략하게 적으면...
연비는 다른 횐님들보단 안나오더군요...시내연비는 대략 포기하고 타고 다닌듯 싶네요...
고속연비는 아주 맘에 들구요...어쩜 이리 극과 극을 달리는지...제 운전 스타일 때문일 확률도 크지만요...
아직도 적산계 눌러보면 기네스 도전해볼까란 생각도 듭니다...
리터 가득 넣으면 앵꼬 불 깜박거릴때 적산계 눌러보면 항상 450키로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전 울 라셍이에 450키로만 타게끔 무슨 옵션이 있는지 알았다는...^^
연비는 좀 덜 나와도 승차감과 정숙성은 최고였다는~~거기에 실내도 아주 넓어서 좋았구요..^^
초반 스타트는 느리지만 고속 들어가면 날아댕긴다는...왜케 극과 극인지..ㅡㅡ;
언덕길에 조금 힘들어하지만 홀드버튼 그 때 누르라고 만들어놓은거 같아서 패스하구요..^^
언덕길은 힘들지만 내려갈때는 미끄러지듯 빨리 내려가는 라세티..또 극과 극..ㅋㅋ
대우차 잔고장 많다고 걱정 첨에 많이 했는데 3만짜리 끌고와서 1년동안 4만 타고 지금 7만인데..4만키로 탈때까지 수리내역은 앞바퀴 센서 하나랑 앞바퀴 드럼 갈아준거 밖에없네요...20만원 들었네요..ㅋㅋ소모품은 수리내역이 아니니까 빼구요...잔고장 없어요...대우차..
라세티에 기억은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은 차라고 결론을 내리고 싶네요...
어느분 말대로 횬다이 달고 나왔으면 도로상에서 원치않는 때빙도 할수있었을 차란 생각이 들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좋은신발 한번 못 신겨본게 너무 한스럽네요...
순정 타이어 좀처럼 닳지를 않아요...음냐...ㅡㅡ;신발 좋은거 신겼으면 더 좋아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젤 크네요..
순정 타이어 좀처럼 닳지를 않아요...음냐...ㅡㅡ;신발 좋은거 신겼으면 더 좋아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젤 크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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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크르
2009.09.30 22:40
정이 많이 들었을탠데 넘 아쉽겠어요 -
백마
2009.09.30 22:51
저도 지금 첫차로 작년에 중고로 흰둥이 업어왔습니다..
저도 비록 중고로 구입했지만 정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요..
가끔 꿈에 누군가가 제 라셍이를 부쉰다거나 훔쳐가는 꿈을 꾸면 자다말고 밖에나가서
우리 흰둥이 잘 있는지 확인 한답니다..
제흰둥이와 저의 여자친구,그리고 저 이렇게 셋은 약속했죠...
폐차시킬때까지 함께 하기로...그래서 지금 차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며 오래 탈수밖에 없는 차로 변신시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벼르고벼르던 바디킷도 샀네요,,,
지금은 원래주인이 봐도 못알아볼정도로 많이 바뀌었죠..나만의 영원한 라셍이니까요.
그래도 길거리에서 라프나 YF소나타 볼때에는 저도 갈아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럴때마다 허벅지를 꼬집으며 "흰둥아 서운했지??미안...정신차리자!!"이렇게 말합니다.
전아직 라셍이를 떠나보내지는 않지만 올리비아79님 심정 100% 이해가 갑니다... -
짱아옵빠
2009.10.01 09:43
와우~~~~~
글을 읽으니 올리비아님의 진심이 와닿네요
정말 사랑했던......애마였나 봅니다~~
이담에 또다른 애마 생기면 그때도 많은 사랑 베푸시길~~ -
대흑마계
2009.10.01 17:18
그러게요,,정말로 진심이 느껴지네요 ~~ ^^ 다른 차를 타시더라고 그마음 그대로 ~~~~ 죽 ~~ -
붕붕이
2009.10.01 21:28
저도 첫차가 라세티네요 새차로 뽑아서 내년 1월 되면 딱 5년 되네요..^^
저도 잔고장 거의 없이 타고 다닙니다.
대우차 인식 안좋은데 전 그런거 하나도 없어요.
좀전에도 왁스 한번 하고 왔네요
작년에 차 팔고 바꾸려고 잠시 생각했던적 있었는데
막상 팔려고 하니까 자꾸 생각이 나더라구요 결국 머 차는 나중에 바꾸기로 했지만요
요즘 들어 붕붕이(제 라세티 닉네임입니다.) 관리 더 해주고 있네요
유니필터 몇일전에 사서 했고 메가 오일망 필터인가 그건 지금 5개 사서 3개남았고
홀덴 으로 다 바꺼주고 휠은 발렌시아 16인치네요..^^
바디킷 하고 싶은데 여친이 하지 말라고 하고 돈도 돈이지만요..^^;;
첫차여서 그런지 정도 마니 가네요..
정말 아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