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프라이멀 피어, 유주얼서스펙트를 보고 반전영화에 삘꽂혀 지금까지 쭈~욱 보고 있네요.
장르는 스릴러라고 봐야겠네요. 딱 가려서 보는건 아니고  드라마 코믹 멜로도 틈틈히 봐주고 있지요.

그래도 주로 손이가는 장르가 스릴러..그런데 요세 식스센스나 세븐 처럼 아주 시원하게 뒤통수 쳐주는 영화가 별로 없네요.
물론 개인적인 기준이긴 하지만, 이젠 어느정도 예상이 되더군요. (아참 더로드,메멘토,데이비드게일<?>은 수작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다보니 샛길로 빠져서 요센 좀비물에 푹 빠져서 삽니다;;
좀비물의 아버지  "조지로메로"옹의 시체들 시리즈부터 요세 싹 보고 있는데요.
예전이 더 잔인하더군요. 좀비가 건들기만 하면 순대 곱창이 4인분씩 쏟아져 나오고-_-;;
비록 잔인한 좀비물이라해도 과거에 올드좀비물은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더군요.
요세 좀비물은 다이나믹하고 영화 전개도 빠르고 시각적인 자극이 주를 이루고,
'나는전설이다' 감독판에선 좀비들도 감정이 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28일후" 영화부터 광폭화 좀비가 탄생됬다는 말도 있더군요. 그 전 좀비물은 "에~에~" 흐느적흐느적..

최근 어둠의경로를 통해 본 영화가 두편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개봉하면 가서 한번더 볼 생각입니다.
소개해드리자면, 한편은 좀비물 "좀비랜드" / 또하나는 SF스릴러(?) "더 문" 인데,
스포성 발언을 하면 안되니..꽤 재미있게 봤습니다(주관적임;;)

회원님들이 재미있게 본 영화 "나만의 영화 베스트5"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재미있고 진주처럼 숨은 영화가 있다면 서로 추천해 주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제가 본 영화중에 베스트5를 꼽자면
1.세븐  
2.식스센스
3.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4. 씬시티
5. 유주얼서스펙트

(베스트5 후보작으론 더로드,왓치맨,도그빌,똥파리,손님은왕이다 정도 되겠네요, 너무 많아 생각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