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시간대를 이용해 영화를 보고자 하는데 와이프가 늘 조조시간대만 예약을 하거든요.
집근처에 CGV와 롯데 시네마가 있지만 CGV만 고집합니다.
조조할인도 있고 해서 가끔씩 영화를 즐기는데 토요일아침에 2012를 볼려고 했으나 조조시간대가 매진이라 백야행(한국영화)을
예약하고 일요일 아침에 2012를 예약해서 봤습니다.
본론부터 말하면 영화 두편 다 괜찮은 편이더군요. 백야행은 스토리가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계속 진행이 되는데 작가가 스토리를 잘 만든거 같습니다.
영화가 끝날때까지 은근히 빠져들었습니다.
2012는 소문그대로 스케일이 큰 영화이지요. 약간 오버해서 숨이 막히게 웅장하더라구요.
젠장 역시 주인공들은 운이 좋게 위험한 고비를 잘 피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건 뭐 한고비 넘기면 또 고비가 계속 나오는데~~~
스케일 자체가 단순 천재지변이 아닌 지구종말에 가까운 스토리라서 ~~어휴~~
지각변동에 의한 대 지진으로 나라가 통째로 땅속으로 푹푹 꺼지다가 그나마 미약하게 생존한 사람들에게 이번에는
지각변동에 의한 거대한 쓰나미가 일어나서 바로 쓸어버리네요..이건 뭐 항공모함이나 초대형 유람선도 그냥 쉽게 넘어가는 정도~~
이런일은 절대 결코 네버 없어야겠지만 인간도 지구상에 살아있는 미약한 생명체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둘다 볼만합니다만 2012는 역시 극장용입니다.
집근처에 CGV와 롯데 시네마가 있지만 CGV만 고집합니다.
조조할인도 있고 해서 가끔씩 영화를 즐기는데 토요일아침에 2012를 볼려고 했으나 조조시간대가 매진이라 백야행(한국영화)을
예약하고 일요일 아침에 2012를 예약해서 봤습니다.
본론부터 말하면 영화 두편 다 괜찮은 편이더군요. 백야행은 스토리가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계속 진행이 되는데 작가가 스토리를 잘 만든거 같습니다.
영화가 끝날때까지 은근히 빠져들었습니다.
2012는 소문그대로 스케일이 큰 영화이지요. 약간 오버해서 숨이 막히게 웅장하더라구요.
젠장 역시 주인공들은 운이 좋게 위험한 고비를 잘 피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건 뭐 한고비 넘기면 또 고비가 계속 나오는데~~~
스케일 자체가 단순 천재지변이 아닌 지구종말에 가까운 스토리라서 ~~어휴~~
지각변동에 의한 대 지진으로 나라가 통째로 땅속으로 푹푹 꺼지다가 그나마 미약하게 생존한 사람들에게 이번에는
지각변동에 의한 거대한 쓰나미가 일어나서 바로 쓸어버리네요..이건 뭐 항공모함이나 초대형 유람선도 그냥 쉽게 넘어가는 정도~~
이런일은 절대 결코 네버 없어야겠지만 인간도 지구상에 살아있는 미약한 생명체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둘다 볼만합니다만 2012는 역시 극장용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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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oir200
2009.11.23 11:30
-
태훈
2009.11.23 11:34
나도 백야행 한번 봐야겠네요~ -
달리면어때
2009.11.23 11:40
백야행이 더 재미있다는 건가요?? 뭘 볼까 고민중 -_-; -
푸른용
2009.11.23 12:09
둘다 개봉하는날 봤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2012는 전형적인 볼거리 영화입니다. 내용은 하나도 없구요. 화려한 볼거리는 입이 쩍 벌어집니다.
백야행은 원작이 소설입니다. 스토리가 탄탄하구요. 몰입도가 꽤 좋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구요.
요즘 한국영화중 흥행작 대부분이 코믹적인 드라마 형태가 많은대요.(재미+감동)
백야행은 굳이 비교하자면 올드보이 같은 그런 분위기가 나는 영화입니다. -
Ol쁘니
2009.11.23 13:12
둘중에 하나 고르라하면
백야행추천에 한표요~ -
대흑마계
2009.11.23 17:58
훔,,,, 그런가요 ~~ ㅋ
감사합니다 참고해야겠네요 ~~~ -
R-cing
2009.11.24 13:38
2012 극장용 동감~
혼자서 봐도 쑥쑥할 영화는 아니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