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성남에 일이있어 다녀오는데 집에 거의 다올 무렵이었습니다
제가 집으로 가는 도로는 출근 시간을 제외하면 비교적 한적한 도로입니다
왕복 4차로에 한적하지만 아파트 단지 부근이라 그리 속도는 높이지 못하는 곳 입니다
약 50키로 정도로 운행하고 있는데 반대편 차선 약 20미터 부근에서 고딩 놈들이 지들이 무슨 조폭이나
되는것 처럼 온갖 똥폼은 다 잡으면서 찍!찍! 침을 뱉으며 실실 걸으며 무단 횡단을 하더군요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뒷쪽에서 오는 한놈이 갑자기 축구공을 뻥 차더군요 내가 진행하던 차선 쪽으로 말이죠 다행이
지나가던 차도 없고 제가 가기 전에 차서 그냥 무시하고 갈려는데 재수가 없는지 그 공이 경찰 신호조절기에
맞더니 제 조수석 앞문을 강타 했습니다 급정거을하고 재빨리 내려서 공찬 놈 오라 햇더니 한놈이 쭈뼜거리며
오더니 한다는 말이 "차 오는지 몰랐어요" 하더군요 해서 전 "됐고 차 보고 얘기하자" 하고 공을 주워들고
따라 오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조금 따라 오더군요 그런데 낌새가 이상해서 뒤를 돌아 보니 어느 순간에 줄행랑
치고 없더군요 공 맞은 부위를 보니 도어하단 바디킷과 동시에 맞아 단단한곳에 맞아 찌그러지지는 않았는데
유리막이 벗껴져 하얗게 일어났더군요...참내... 내가 생각했던 요즘 고딩과는 다르더군요
무개념으로 왕복 4차로에서 반대편으로 공차고 죄송하단 말도 없이.... 따라오라 했더니 따라오는척 하다가 줄행랑...
차는 집에와서 유리막 보수제 바르니 복구는 됐는데 죄의식 없는 고딩들 무섭네요 헐...
제가 집으로 가는 도로는 출근 시간을 제외하면 비교적 한적한 도로입니다
왕복 4차로에 한적하지만 아파트 단지 부근이라 그리 속도는 높이지 못하는 곳 입니다
약 50키로 정도로 운행하고 있는데 반대편 차선 약 20미터 부근에서 고딩 놈들이 지들이 무슨 조폭이나
되는것 처럼 온갖 똥폼은 다 잡으면서 찍!찍! 침을 뱉으며 실실 걸으며 무단 횡단을 하더군요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뒷쪽에서 오는 한놈이 갑자기 축구공을 뻥 차더군요 내가 진행하던 차선 쪽으로 말이죠 다행이
지나가던 차도 없고 제가 가기 전에 차서 그냥 무시하고 갈려는데 재수가 없는지 그 공이 경찰 신호조절기에
맞더니 제 조수석 앞문을 강타 했습니다 급정거을하고 재빨리 내려서 공찬 놈 오라 햇더니 한놈이 쭈뼜거리며
오더니 한다는 말이 "차 오는지 몰랐어요" 하더군요 해서 전 "됐고 차 보고 얘기하자" 하고 공을 주워들고
따라 오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조금 따라 오더군요 그런데 낌새가 이상해서 뒤를 돌아 보니 어느 순간에 줄행랑
치고 없더군요 공 맞은 부위를 보니 도어하단 바디킷과 동시에 맞아 단단한곳에 맞아 찌그러지지는 않았는데
유리막이 벗껴져 하얗게 일어났더군요...참내... 내가 생각했던 요즘 고딩과는 다르더군요
무개념으로 왕복 4차로에서 반대편으로 공차고 죄송하단 말도 없이.... 따라오라 했더니 따라오는척 하다가 줄행랑...
차는 집에와서 유리막 보수제 바르니 복구는 됐는데 죄의식 없는 고딩들 무섭네요 헐...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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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믿제
2009.11.23 22:38
기가 막히는 요즘 아이들....ㅡㅡ;; -
이지은♡
2009.11.24 00:12
무습다..ㅠ 저도 밤늦게 길에 지나가면..무리지어다니는 중딩도 무섭던걸요..
아주 입만 열면 욕...-ㅍ-;;
에효.........참 큰일이에요...애들이 무서워져서..ㅜ -
좋은느낌
2009.11.24 08:08
가끔씩 혼내 주고 있습니다.ㅋㅋ
조심해야겠네요 ;;; -
국영짱
2009.11.24 08:50
저도 예전에 차를 놓고 뚜벅이로 다닐땐 가끔 동네근처에서 눈에 뛰는 고딩들중 맘에 안들게 행동하면
시비걸고 혼내주기도 했는데 ~~~
요즘은 늘 라셍이와 같이 붙어있어서 직장과 집말고는 다니는곳이 없네요. -
라세티플루토늄
2009.11.24 17:12
많이 달라지긴 했죠.. 가끔 집앞 중학교 가서 운동하는데.. 벤치에 모여서 담배피는 아이들이란 참..
한번 혼내주긴 했는데.. 조금 겁나더군요.. 여러놈이 떼로 덤비면..
이런거 보면서 어른들 잘못도 크다는 생각 합니다. 밤에 운동하러 혹은 조기축구회 축구하러 와서 학교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개념을 어디다들 놓고 다니는지.. 학교는 금연 구역인데..
아이는 어른의 거울 이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
sells
2009.11.24 21:39
저는 무섭습니다..학생들..ㅡ,ㅡ -
레이드
2009.11.25 12:02
전 눈깔고 돌아가요... ㅋㅋㅋ -
딸꾹이
2009.11.25 17:07
요즘은 고딩들한테 다구리 안당한걸 다행으로 여겨야 되는 세상이 된듯싶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