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4달전에 차보닛에서 연기나고 냉각수 튀고 차 맛이 가고 난리 나서 이거저거 해서 수리비 93만원 들여서 싹 고쳤는데..

며칠 전부터 또 차에서 연기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전 앞차의 배기구에서 연기나나보다 했는데..

어제 동생이 탔는데 연기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는형님의 정비소로 갔습니다. 그릴을 뜯어보니 라디에이터 냉각핀 윗부분에 플라스틱이 깨지면서 냉각수가 새면서

열때문에 연기가 났던거더라구요... 그래서 라디에이터 갈고 수리비가 18만원이 나왔습니다..

사업소에서는 얼마정도 하는지 급 궁금해져서^^;

엔진룸에 냉각수 많이 흘린데다가 차도 지저분해서 물하고 콤프레셔 연결해서 엔진룸 싹 청소해주시고

라이트 뒷쪽에 전구넣는 입구캡이 없어져서 그거 부품 모아놓은데 다행이 있어서 그거 껴주시고, 액세서리용..

한국타이어 뭐 그런거 써있는 스티커 주셔서 그거 붙이고 점심 얻어먹고 그러고 오니 반나절이 다 갔네요..ㅎ

생각지도 않은 돈이 또 나가서 짜증이 나는데.. 새로 면접본 회사에서 합격했다고 연락와서 그걸로 기분전환 하려고 합니다^^;

이제 차가 여기저기서 문제가 생기니 돈 더 부지런히 벌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