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까지만해도 2005년식 라세티1.6max를 타고 다녔던 회원입니다.
클럽라세티 가입해서 이것저것 많은 정보를 얻어서 다이도 좀 해보고 간단한 작업은 직접 했었습니다.
오디오도 뜯어보고 오토라이트 작업도 해보고 후방센서도 달아보고
샤크도 달아보고~~ 어떻게 보면 첫차인 라세티가 고생많이 했죠~~ ㅎㅎ
그래서 이번에 차를 바꿀때는 절대로 내가 손은 안댄다~~
다이하더라도 전문점에 맞겨서 순정틱하게 하자~~라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차도 라프디 CDX고급형으로 선룹과 sesc까지 넣었구요...
그래도 풀옵이여야 손을 안댈꺼 같아서요 ^^
이제 2일만있으면 한달이 되네요~~
한달이 되기도 전에 내부에 생각해놓은 작업은 다 했습니다.
락폴딩 많이 필요성을 느껴서 작업했고요..
네비는 트립 일체형으로 매립했고요..(비타스 z806i 전방카메라 포함까지)
선팅은 나오자마자 바로~~ 한 2일 바뻐서 안하고 다녔더니 얼굴이 시뻘개 질만큼 햇살이 뜨겁더군요... 선팅은 필수인가보네요 ^^
또 네비 소리 조금 작아서 스피커도 달았구요.
사이드 리피터 작업하고~~
거의 다들 하시는 작업들 한거지만 대략 200정도 들은거 같네요~~
아~ 윗글은 주저리주저리 그냥 써놓은거구요..
혹시 라프디로 옮겨 타실려고 준비중인 회원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글 적습니다.
차는 라세티보다는 좋은거 같습니다. 당연한거겠죠...새로나온 모델이고 새차이고 하니~~
아~ 같은 라프1.6은 타보질 못해서 모르겠지만 윈스톰하고 비교하면 엔진소리 확실히 조금 작습니다.
내부에서는 많이 적은거 같고요 외부에서는 소리가 조금 다릅니다. 윈스톰은 조금 겔겔겔~~ 라프디는 걸걸걸~~
조금 둔탁한 소리라고 해야하나? ㅎㅎ 전 개인적으로 둔탁한 소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괜찮더군요..
또 코너링이 라세티랑 비교하면 조금 덜한것도 같은데 다른분들은 괜찮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차고가 높은 윈스톰하고는 비교가 안되죠 ^^
처음출발할때는 솔직히 라세티1.6이 그래도 경쾌하게 나갔던거 같은데 라프디는 조금 답답합니다.
경유차라 어쩔수 없지만서도 그래도 이부분이 단점이네요..(물론 조금 깊게 밟으면 잘달립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속도 붙으면 150마력이라는 힘이 느껴질정도로 잘치고 나갑니다.
한달간 몰고 다니면서 한 60에서 80사이에서 힘들어하던 라세티1.6max 와는 다르게 오히려 그 부분에서 너무 잘나갑니다.
60에서 100까지는 순식간에 올라가죠~~ 물론 다른 2000cc 디젤차와 비교하면 거기서 거기겠지만
라세티1.6을 타고 다니던 저로써는 대단한 기쁨중 하나였습니다.
윈스톰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승용차의 낮은 차고에 윈스톰의 힘이니 더 잘 나간다라는 생각이 드는거구요.~~
우선 주행능력은 라세티1.6과는 비교불과입니다.
시트~~ 시트는 라세티1.6과 비교하면 많이 딱딱합니다.
라세티1.6도 딱딱하다라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건 많이 소프트한거죠~~
하지만 피곤함을 느낄정도의 딱딱함은 아니구요... 재가 덩치가 있어서 이부분이 재일 걸렸는데
한 10일정도 타니 몸을 감싸주는게 딱딱해도 피로감이 덜한거 같습니다,
오디오~ 오디오는 라프 오디오가 라세티 오디오보다 베이스가 과도하게 들어가있는거 같습니다.
못들어 줄정도는 아니고 라세티는 조금 경쾌하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라프는 베이스가 과도하게 들어간것처럼
갈아앉은 소리가 납니다. 이것또한 익숙해지면 괜찮지만 우선 단점이네요 ^^
이부분은 A필터쪽 스피커 교체로 좀 보완될거 같습니다.
트렁크~ 트렁크는 라세티보다 깊고 조금 넓습니다.
넓이는 넓은거 같은데 거의 비슷한거 같고요..
깊이는 깊습니다. 재가 트렁크에 짐을 많이 넣고 다녀서 그 부분은 몸서 느낀부분입니다.
각종 편의 사항~~ 우선 CDX고급형이기에 스마트 키입니다.
처음에 버튼보고 이게 모냐~?? 그랬는데 사실 익숙해지니 보기 나쁘지 않습니다. 버튼 눌러서 시동건다는거 자체만해도 신기한데 ㅋㅋ
그리고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그냥 문만 열면 열립니다. 닫을때는 터치패드 터치하시거나 스마트키 닫힘버튼 눌르거나~~
이것또한 우리 라세티1.6에 없던거라 신기하고 편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시동걸어놓고 문을 잠글수 없어서 누가 타고 가면 끝~~
이건 뭐~~~ 어떻게 할수도 없고 그냥 시동항상 끄고 다녀야죠`~~
아 USB 이거야 당연히 있으면 좋죠~~ 맨날 시디 굽는거 짜증나고
이번에 차 팔때 차 정리하는데 시디가 100장정도 나오는거에요~~
아까워라~~~ 버려야지뭐~~ 그러고 버렷습니다.
앞좌석 크기는 재가 다른 사람한테도 항상 말하는거지만 우리 라세트1.6 앞 센터펜시아가 일자라 상당히 넓다라는 생각 듭니다.
하지만 운전석에 앉으면 넓다라고 느끼는 대신 안전감있게 감싸주는 맛은 없죠~~
하지만 라프는 처음에 좁네라고 생각이 들다가 조금 익숙해진다 싶으면 이 감싸주는 맛이 좋습니다.^^
단점이 장점이 되는 순간이죠~~
뒷좌석 크기는 라프가 조금더 작은거 같습니다.
앞좌석 의자가 뒤로 많이 가서 그런지 작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시야부분~~ 시야는 재가 보기에 익숙해지는게 중요합니다.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죠~~
자기가 타던차에서 다른차를 타면 낯설어서 시야가 좁다라고 생각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시야문제는 동시에 해결되는거 같구요..
라프 시야도 괜찮은 편입니다. 불편함 없습니다.
문 두께~~ 이 부분은 많이 들으셔도 아시겠지만 상당히 두껍습니다. 그래서 무겁고요..
라세티 탈때는 문을 항상 닫아주엇는데 라프 탈때는 문짝의 힘에 의해서 닫아질때가 꽤 많습니다.
살짝만 당기면 어느부분부터는 지 무게에 못이겨 닫아지는거 같습니다.
아이들 있으면 위험하겟지만 그렇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우선 참고가 될런지 모르겟지만 한달간의 시승하고 하나하나 느낌점 써봅니다.
맨윗글은 그냥 재가 자랑하는 글같네요 ^^
클럽라세티 가입해서 이것저것 많은 정보를 얻어서 다이도 좀 해보고 간단한 작업은 직접 했었습니다.
오디오도 뜯어보고 오토라이트 작업도 해보고 후방센서도 달아보고
샤크도 달아보고~~ 어떻게 보면 첫차인 라세티가 고생많이 했죠~~ ㅎㅎ
그래서 이번에 차를 바꿀때는 절대로 내가 손은 안댄다~~
다이하더라도 전문점에 맞겨서 순정틱하게 하자~~라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차도 라프디 CDX고급형으로 선룹과 sesc까지 넣었구요...
그래도 풀옵이여야 손을 안댈꺼 같아서요 ^^
이제 2일만있으면 한달이 되네요~~
한달이 되기도 전에 내부에 생각해놓은 작업은 다 했습니다.
락폴딩 많이 필요성을 느껴서 작업했고요..
네비는 트립 일체형으로 매립했고요..(비타스 z806i 전방카메라 포함까지)
선팅은 나오자마자 바로~~ 한 2일 바뻐서 안하고 다녔더니 얼굴이 시뻘개 질만큼 햇살이 뜨겁더군요... 선팅은 필수인가보네요 ^^
또 네비 소리 조금 작아서 스피커도 달았구요.
사이드 리피터 작업하고~~
거의 다들 하시는 작업들 한거지만 대략 200정도 들은거 같네요~~
아~ 윗글은 주저리주저리 그냥 써놓은거구요..
혹시 라프디로 옮겨 타실려고 준비중인 회원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글 적습니다.
차는 라세티보다는 좋은거 같습니다. 당연한거겠죠...새로나온 모델이고 새차이고 하니~~
아~ 같은 라프1.6은 타보질 못해서 모르겠지만 윈스톰하고 비교하면 엔진소리 확실히 조금 작습니다.
내부에서는 많이 적은거 같고요 외부에서는 소리가 조금 다릅니다. 윈스톰은 조금 겔겔겔~~ 라프디는 걸걸걸~~
조금 둔탁한 소리라고 해야하나? ㅎㅎ 전 개인적으로 둔탁한 소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괜찮더군요..
또 코너링이 라세티랑 비교하면 조금 덜한것도 같은데 다른분들은 괜찮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차고가 높은 윈스톰하고는 비교가 안되죠 ^^
처음출발할때는 솔직히 라세티1.6이 그래도 경쾌하게 나갔던거 같은데 라프디는 조금 답답합니다.
경유차라 어쩔수 없지만서도 그래도 이부분이 단점이네요..(물론 조금 깊게 밟으면 잘달립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속도 붙으면 150마력이라는 힘이 느껴질정도로 잘치고 나갑니다.
한달간 몰고 다니면서 한 60에서 80사이에서 힘들어하던 라세티1.6max 와는 다르게 오히려 그 부분에서 너무 잘나갑니다.
60에서 100까지는 순식간에 올라가죠~~ 물론 다른 2000cc 디젤차와 비교하면 거기서 거기겠지만
라세티1.6을 타고 다니던 저로써는 대단한 기쁨중 하나였습니다.
윈스톰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승용차의 낮은 차고에 윈스톰의 힘이니 더 잘 나간다라는 생각이 드는거구요.~~
우선 주행능력은 라세티1.6과는 비교불과입니다.
시트~~ 시트는 라세티1.6과 비교하면 많이 딱딱합니다.
라세티1.6도 딱딱하다라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건 많이 소프트한거죠~~
하지만 피곤함을 느낄정도의 딱딱함은 아니구요... 재가 덩치가 있어서 이부분이 재일 걸렸는데
한 10일정도 타니 몸을 감싸주는게 딱딱해도 피로감이 덜한거 같습니다,
오디오~ 오디오는 라프 오디오가 라세티 오디오보다 베이스가 과도하게 들어가있는거 같습니다.
못들어 줄정도는 아니고 라세티는 조금 경쾌하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라프는 베이스가 과도하게 들어간것처럼
갈아앉은 소리가 납니다. 이것또한 익숙해지면 괜찮지만 우선 단점이네요 ^^
이부분은 A필터쪽 스피커 교체로 좀 보완될거 같습니다.
트렁크~ 트렁크는 라세티보다 깊고 조금 넓습니다.
넓이는 넓은거 같은데 거의 비슷한거 같고요..
깊이는 깊습니다. 재가 트렁크에 짐을 많이 넣고 다녀서 그 부분은 몸서 느낀부분입니다.
각종 편의 사항~~ 우선 CDX고급형이기에 스마트 키입니다.
처음에 버튼보고 이게 모냐~?? 그랬는데 사실 익숙해지니 보기 나쁘지 않습니다. 버튼 눌러서 시동건다는거 자체만해도 신기한데 ㅋㅋ
그리고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그냥 문만 열면 열립니다. 닫을때는 터치패드 터치하시거나 스마트키 닫힘버튼 눌르거나~~
이것또한 우리 라세티1.6에 없던거라 신기하고 편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시동걸어놓고 문을 잠글수 없어서 누가 타고 가면 끝~~
이건 뭐~~~ 어떻게 할수도 없고 그냥 시동항상 끄고 다녀야죠`~~
아 USB 이거야 당연히 있으면 좋죠~~ 맨날 시디 굽는거 짜증나고
이번에 차 팔때 차 정리하는데 시디가 100장정도 나오는거에요~~
아까워라~~~ 버려야지뭐~~ 그러고 버렷습니다.
앞좌석 크기는 재가 다른 사람한테도 항상 말하는거지만 우리 라세트1.6 앞 센터펜시아가 일자라 상당히 넓다라는 생각 듭니다.
하지만 운전석에 앉으면 넓다라고 느끼는 대신 안전감있게 감싸주는 맛은 없죠~~
하지만 라프는 처음에 좁네라고 생각이 들다가 조금 익숙해진다 싶으면 이 감싸주는 맛이 좋습니다.^^
단점이 장점이 되는 순간이죠~~
뒷좌석 크기는 라프가 조금더 작은거 같습니다.
앞좌석 의자가 뒤로 많이 가서 그런지 작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시야부분~~ 시야는 재가 보기에 익숙해지는게 중요합니다.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죠~~
자기가 타던차에서 다른차를 타면 낯설어서 시야가 좁다라고 생각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시야문제는 동시에 해결되는거 같구요..
라프 시야도 괜찮은 편입니다. 불편함 없습니다.
문 두께~~ 이 부분은 많이 들으셔도 아시겠지만 상당히 두껍습니다. 그래서 무겁고요..
라세티 탈때는 문을 항상 닫아주엇는데 라프 탈때는 문짝의 힘에 의해서 닫아질때가 꽤 많습니다.
살짝만 당기면 어느부분부터는 지 무게에 못이겨 닫아지는거 같습니다.
아이들 있으면 위험하겟지만 그렇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우선 참고가 될런지 모르겟지만 한달간의 시승하고 하나하나 느낌점 써봅니다.
맨윗글은 그냥 재가 자랑하는 글같네요 ^^
댓글 10
-
좋은느낌
2010.02.16 09:28
-
라네시스
2010.02.16 09:55
잘보고 갑니다~ ^^
안전운전하세요 -
백두
2010.02.16 10:35
시승기 너무 잘봤습니다.^^ -
Donguri
2010.02.16 12:52
허접하지 않은데요, 실제 주욱 타보고 느낀 시승기가 최고죠. 기자들 쓰는 시승기는 그닥 믿음이 안가고요. -
[전라]달료라셍아
2010.02.16 14:12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라프디 함 타보고 싶네요..괴물괴물 이라고 한던데 -
대흑마계
2010.02.16 16:07
허접하지 않습니다 ^^
그 디자인에 조금더 큰사이즈에 조금만 더 큰 엔진을 올려 중형급으로만 나왔으면,,,,,,, 바로 질렀을텐데요,,,,, ㅋ
어느 동호회에서나 인정해주는 차이지요 ~~ 라프,,,, -
알스란00
2010.02.16 16:12
터보 모델 나왔으면 아마 젠쿱이나 폴쿱 판매량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을텐데... -
트루진
2010.02.16 20:46
시승기 잘읽었습니다...
현재라프1.6타고있는데요.라프티가 급 땡기네요...솔직히 초반가속은 라세티가 훨낮다는.
얼마전 저희형 차 뺀다고 간만에 타봤는데.라세티가 이리 잘나갔었나 싶을정도였다는...
근데 중반가속부터는 라프가 낮다는...요즘은 시내주행시 수동모드로 타고댕겨요..이거 은근 잼있네요...
안운하시고 라프디 잘 타세요.^^ -
붕붕박군
2010.02.17 07:12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
개나리 봇짐
2010.02.18 17:34
라프랑 라셋티랑 궁금했는데 잘봤습니다 저도 디젤수동이 많이 끌리는데 트렁크 줄이고 뒷공간 줄였으면 얼마나 조았을까 생각합니다
유럽 최고 안전등급받고 최고의 차로 선정되도 한국에선 아방이 1/3밖에 안팔리는게 참 기가막혀요
토스카 오너분들은 신형 YF랑 은근 신경전(?)을 벌이시곤 하던데...
YF VS TOSCA
승자는?? 당연 YF.
TOSCA VS SM5
승자는?? TOSCA. 머 이런식이더라구요.
그 중 괴물은 라프디라고 칭찬 아닌 칭찬을 하던데.
라프디가 안전성에서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디젤 특유의 토크와 힘을 겸비했으니
(제생각에..)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GM에서 세단중형 가솔린 2.0 터보 안나오나.ㅋㅋ 그럼 바로 살텐데.ㅋ)
이제 안전운행 하시고 길들이기만 잘하시면 되시겠네요.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