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분탓으로 돌리고 싶지만 자꾸 안좋일만 생겨 오랫만에 글 남겨봅니다.
작년 12월 말경에 앞범퍼를 덴트 집에서 교환을 했습니다. 새것은 너무 비싸 중고로 했다네요..
헌데 교환 하자마자 밧데리와 운적석쪽 방향지시등이 나가더라구요... 다행히 근처 카센터가 있어 교환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1월1일 안면도로 여행을 갔드랬죠.. 여기서 후진 하다 여성분이 뒤에 계신줄 모르고 쳤다기 보단 좀 밀었습니다.
분명 뒤에 없다고 판단해서 후진했었는데요.. 다행히 여성분은 다치진 않았지만 놀라셔서 울고 일행들 오고 명함드리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그 뒤에.. 교환 한지 얼마 안된 앞유리 쪼그만 돌에 금이 일자로 나가버리구요.. 금이 간줄도 몰랐네요.. 그저 돌맞은 표시만 보고...ㅠㅠ
그러고 나서 삼양목장 갔다 다른 차들 다 지나가는 곳에서 혼자만 차빠지고 나오려다 써머스텟 터져 횡계 카센터에서 5시간동안 짱박힘...
결정적으로 오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널부러진 쓰레기 덕에 저속하던 환경감시 카니발을 엉덩이를 차버렸네요...
카니발은 멀쩡한데 제 라순이는 앞이 다 찌그러져버렸네요...
망할 렉카넘들은 그냥 가시려던 운전자분 기여코 붙잡아 견인해가구 병원차와서 델꼬 가네요..
병원 가신다면 당연히 가서 치료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렉카넘들은 좀 얄밉네요..힝..
결론은 1년에 1번 많아야 2번 있을까 말까 한 일들이 범퍼 교환 이후에
2달 넘어서 5번이나 벌어졌네요 본인 과실이라 생각하려 해도 영 찜찜합니다 ㅠㅠ
기분 탓일지는 몰라도 자꾸 범퍼 생각나고 큰사고났던 차의 범퍼일까도 하네요.. 하아..
어디다 하소연 할때도 없어 글 한번 올려봅니다 ㅠㅠ
아무튼 회원님들 안전운전하세요~^^;; 꼭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