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유가 어느 정도 생기면서 차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작업한 건 프론트 스피커(레진+터널 도어베플 작업)<---확실히 똑같은 스피커라도 안한차와 한차 베이스가 다르더군요..오디오 하시는 분은 방음,방진 후 꼭 해야 될 필수 작업인 듯 합니다....오디오가 파이오니아 6850 자출인데 자출에선 나쁘지 않는 데크지만 P80RS-2로 자출 최상급 모델로 가려고 합니다....아무래도 메인에서 밀어주는 것도 크다고 알고 있어서....중고 D-1도 좋지만....아직은 자출에서 소리 좀 더 만들어야 될 듯 해서...
내일 마지막으로 ....얼마전까지 12인치 거의 구형 주운 거 듣다시피 하다가 내일 15인치 트렁크 격벽 작업과 더불어....짜놓은 박스와 함께 업글 들어갑니다....역시 오디오는 깊게 깔리는 저음이 있어야 오디오 들을 맛이 나더군요. 발라드라면 깊게 한번 쳐주는 그 짜릿함.ㅋ
아직 초보이지만 조금씩 즐겁게 소리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소리 만드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엔진오일은 아집 hts 5w40...지금 킬로수가 92600킬로 넘었는데 6만때 플러싱 후 넘어와서 쭈욱 지금까지 썼는데..
아까 전에 오일xx스 가서 그 좋다고 말이 많은...리터당 3만원짜리 한번 넣어봤습니다..(파워클러스터 비렌자 5w40)
메가메쉬 오일필터와 유니필터 조합인데....오일필터는 깨끗한데 일단 오일 교환 때문에..갈았고..
일단 거기서 갈아주는 보쉬껄로 갈고..유니필터는 2600킬로 정도 탄 상태입니다...
제가 무조건 중간에 맞춰달라고....했습니다.ㅋ 단골집이라....오일이 조금만 많이 들어가도 덜 나가는 게 느껴져서....

일단 몇십킬로 주행해 본 결과....기존의 쓰던 게 18.000원에 레이싱 스펙이고....순정이지만 밀어주는 맛이 일품입니다...
근데 이건 딱 얼마 타보니깐......6천까진 스무스하게 밀어주네요...모튤 300V는 기유는 정말 좋지만 내구성이 떨어지고 오일 소모가 심하다고 해서.....같은 가격이고....최근에 나온 비렌자를 선택하게 됐죠.....파오와 에스테르가 들어가서 확실히 좋네요....
뭔가 모자란 것을 받쳐 주는 느낌이요.......물론 얼마나 이런 느낌이 자주 갈진 모르지만...100까진 거의 뭐 순식간이네요....제딴에서 표현하자면요.....수동인데 기어 넣기가 너무 바쁘네요ㅡㅡ;;
전 매번 밟고 다니진 않고....1시간 주행한다면 서너번 밟는 정도입니다....
오일의 온도가 올라가면 당연 점도가 떨어지는 정도는 아니까여...ㅋ정속주행 좀 해주다가 한번씩 밟아줍니다..
합성유 그렇게 쓰니깐 1만킬로는 충분히 타겠더군요.....오일필터도 메가메쉬 정도만 써줘도...ㅋ

한 2-3천 킬로 타고 오일필터 메가매쉬로 다시 달고 유니필터에서 KN순정형 필터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얼마나 좋은지 이제 여유도 좀 생겼으니 느껴보려 합니다.....비렌자+메가메쉬+KN정도면 뭐 크게 출력에 불만없이 탈 듯 하네여.ㅋ
올해는 지름신 열심히 모실 계획입니다.ㅋ 어찌나 그동안 많이 참았던지....


지름신 같이 모실 분 계신가여?ㅋ 오일값만 132,000원 썼네요.ㅋㅋㅋ 요거 괜찮으면 계속 가볼까 합니다....역시 18,000원짜리와는 확실히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