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차 산지도 2년 4개월이 되어갑니다.
3만 4천키로를 주행했네요...
새차 받고서 시동걸었을 때 그 느낌- 진동도 거의 없고 조용한(착각?)-
광이 나는 외관에 멋진 스타일...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지금도 차 상태야 깨끗하게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정비소도 다녀서 상태는 괜찮지만,
쌓여가는 km 수에 만감이 교차하네요... 가끔 친구들 만나면 아직도 새차같다고 공치사를 듣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사람이라는게...
내년 4월이면 일반보증도 끝날 것이고, 남들이 보는 제 차의 가치는 급격히 하락하겠죠. ㅎㅎ
그렇지만 다시 나오지 않을 차이니만큼, 오래오래 잘 타야겠습니다.
3만 4천키로를 주행했네요...
새차 받고서 시동걸었을 때 그 느낌- 진동도 거의 없고 조용한(착각?)-
광이 나는 외관에 멋진 스타일...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지금도 차 상태야 깨끗하게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정비소도 다녀서 상태는 괜찮지만,
쌓여가는 km 수에 만감이 교차하네요... 가끔 친구들 만나면 아직도 새차같다고 공치사를 듣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사람이라는게...
내년 4월이면 일반보증도 끝날 것이고, 남들이 보는 제 차의 가치는 급격히 하락하겠죠. ㅎㅎ
그렇지만 다시 나오지 않을 차이니만큼, 오래오래 잘 타야겠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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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클럽
2010.07.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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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돌프
2010.07.29 13:11
07년 6월식인 저로써는 벌써 11만이 다되어가는데..................
제 차는 아직도 잘달리고 있습니다... 가끔씩 이상증상을 보이곤 하지만.....
차 사는 순간부터 중고차가격이라고 생각하고 다니고 있는 1인임돠~ -
별바다
2010.07.29 15:09
저랑 비슷하네요...^^
전 검정해치 08년5월식... 39000정도네요....
아이가 생기고나서 중형으로 바꿀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트렁크에 디럭스형 유모차 들어가길래 생각 접고 오래오래 탈 생각으로 있습니다. -
타락천사1
2010.07.29 21:52
2004년식 12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냥 평생 타고다닐랍니다...
길가다가 퍼질때까지..... -
까망830
2010.08.01 13:24
와우~~ 차계부까지....대단하시네요...차도 굿입니다!! -까망-
차 참 멋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