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정말 바람이 정말 장난아니었습니다. 내가 일하는곳 근처에 빌라가 있는데 .. 빌라 지붕에 기와 대신 덮어놓은 아스팔트싱글이 죄다 날라갔더군요.
현수막운 물론이고 간판에 천막에 아주 바람과 마주치는 것 어지간한건 거의 다 난리 난듯 합니다.
거기다 내가 컴 작업을 하는데 .. 3시간 동안 공들여서 거의 끝나갈무렵 전기가 나가더군요. 정말 어이없어서 허탈하게 웃음만 나오더군요.
6시30분경에 전기가 나가서 30분후에 10분 들어 오고는 또 전기가 나가더군요. 이번에는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참.. 5분만 더하면 작업 완료인데... 이리 허망하게 전기가 나가다니
정말 컴 던져 버리고 싶었습니다. 된장 3시간 공들이게 물거품이더군요. 흠.............
현수막운 물론이고 간판에 천막에 아주 바람과 마주치는 것 어지간한건 거의 다 난리 난듯 합니다.
거기다 내가 컴 작업을 하는데 .. 3시간 동안 공들여서 거의 끝나갈무렵 전기가 나가더군요. 정말 어이없어서 허탈하게 웃음만 나오더군요.
6시30분경에 전기가 나가서 30분후에 10분 들어 오고는 또 전기가 나가더군요. 이번에는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참.. 5분만 더하면 작업 완료인데... 이리 허망하게 전기가 나가다니
정말 컴 던져 버리고 싶었습니다. 된장 3시간 공들이게 물거품이더군요. 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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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씨잉
2010.09.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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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Medic
2010.09.02 12:26
장난 아니었죠....
서울 지하철 중에 지상노선이 많은 1호선, 4호선은 운행이 중단되는 바람에 그많은 사람들이
버스로, 승용차로 쏟아져 나오는 통에 서울 서남부 지역은 완전 교통마비였어요.
거기다 군데 군데 신호등 전기가 나가 버리는 바람에 차들 다 엉키고 ....최악의 교통대란...
저는 7시에 통근버스 탔는데 평소 1시간이면 오는 거리를 2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우리팀 서무 아가씨는 지금 출근했네요..ㅡ.,ㅡ;
벌써부터 퇴근길도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ㄷㄷㄷ
여담으로 미국 같은데는 이렇게 확실히 악천후라고 예보되는 날이면 출근, 등교를 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안전불감증이 별다른게 아니라 이렇게 비상식적인 행태가 바로 안전불감증인듯.... -
멍멍플래닛
2010.09.02 12:34
아침에 출근할 때 주변을 둘러봤는데... 정말 영화에나 나올법한 일들이 펼쳐져 있더라구요.. 인명사고만 없었으면 좋겠네요.ㅎㅎ; -
스팀팩라셍
2010.09.02 16:38
담벼락 무너지고, 나무들 쓰러지고,
출근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밤사이에 일어난 일들이라 믿기지가 않더군요.
일하신거 날리셔서 우울하시겠어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