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하주차장에서 교환주기가 다된 유니필터하고 에어컨필터를 갈고 유니필터 빼낸 것으로 엔진룸을 열심히 닦았습니다. 깨끝해진 엔진룸을 보고서는 흡족해하며 일을 끝마치는 순간 몇일전에 블루님 ㅂ ㅅ ㅌ 가 사망하셨다는 글이 갑자기 생각이나서 시동을 걸고서는 엔진룸을 보는 순간 빨간 불빛은 온데간데 없고 제 ㅂ ㅅ ㅌ 도 사망하셨더군요. 일단 퓨즈박스에 있는 예비 퓨즈로 갈아서 끼우고는 시동을 걸고 보니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블루님 글에서는 퓨즈 갈고 시동거니 바로 또 끊어졌다고 하셔서 걱정했는데 몇번 다시 시동을 걸어도 불이 들어오네요. 다시 재림하셨으니 좀 오래 버텨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생기네요.
그런데 집에 들어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ㅂ ㅅ ㅌ를 떼어내면 차가 나가는데 확 차이가 난다고 그러시는데 왜 전 전혀 못느겼을까요? 솔직히 언제쯤 퓨즈가 나갔는지 전혀 예측이 되질 않습니다. 갑자기 차가 굼뜨지도 매일 가파른 언덕길을 주행을 하는데 전혀 힘이 달리는 느낌도 없었거든요. 이놈에 저질 감각으로는 차에다 뭔가 좋은 것을 해줘도 소용이 없나봅니다. ㅠ.ㅠ
다들 확인을 해보세요 그 빨간 외눈을 번뜩이고 있는지... ㅋㅋ
---------------------------------------------------------------
오늘 주행하고 돌아와서 보니 다시 퓨즈가 끊어졌네요.ㅜ.ㅜ 그래서 퓨즈를 15A 짜리로 바꿔봤습니다. 별 문제는 없겠죠??
아무튼 이래도 꼬 끊어지만 이젠 아예 사용할 수 없는 건지 모르겠네요.
---------------------------------------------------------------
15A 도 바로 끊어지는군요. 그래서 탈착했습니다. 정품은 너무 비싸고 이젠 그냥 순정으로 다녀야겠습니다. ㅠ.ㅠ
그런데 집에 들어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ㅂ ㅅ ㅌ를 떼어내면 차가 나가는데 확 차이가 난다고 그러시는데 왜 전 전혀 못느겼을까요? 솔직히 언제쯤 퓨즈가 나갔는지 전혀 예측이 되질 않습니다. 갑자기 차가 굼뜨지도 매일 가파른 언덕길을 주행을 하는데 전혀 힘이 달리는 느낌도 없었거든요. 이놈에 저질 감각으로는 차에다 뭔가 좋은 것을 해줘도 소용이 없나봅니다. ㅠ.ㅠ
다들 확인을 해보세요 그 빨간 외눈을 번뜩이고 있는지... ㅋㅋ
---------------------------------------------------------------
오늘 주행하고 돌아와서 보니 다시 퓨즈가 끊어졌네요.ㅜ.ㅜ 그래서 퓨즈를 15A 짜리로 바꿔봤습니다. 별 문제는 없겠죠??
아무튼 이래도 꼬 끊어지만 이젠 아예 사용할 수 없는 건지 모르겠네요.
---------------------------------------------------------------
15A 도 바로 끊어지는군요. 그래서 탈착했습니다. 정품은 너무 비싸고 이젠 그냥 순정으로 다녀야겠습니다. ㅠ.ㅠ
댓글 2
-
TheDarkKnight
2010.10.31 11:35
-
상상의 힘
2010.10.31 11:51
제 차가 03년 2월에 사서 지금까지 저와 함께하면서 하루메도 몇번씩 문짝을 뜯고 뭔가를 달고 바꾸고 했지만 이젠 차도 늙다보니 이젠 차에다 뭔짓을 한다는 것 자체가 귀찮네요.ㅋㅋ
(다이는 경기방 지역장님" 호돌이"님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