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차량교체에 대한 글을 남기고, 드디어 실천에 옮겼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에 고심하다가, 시승과 주관적인 저의 마음이 끌리는 뉴SM5로 선택을 하고 2월23일 계약 25일 출고했습니다.

백진주색, SE+모델에 차세제어장치만 추가한 차량입니다.

호불호가가 확실하게 갈리는 차종입니다.

근데, 사람들이 악평하는 그런부분들이 저에게는 그다지 큰 문제가 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 새차타는 기분이라 그런지....^^

근데 이런 생각도 드네요, 그리 악평받을 정도의 차는 아닌데라는 생각도 듭니다.

초반 가속력 좀 느립니다.

근데, 40-50 정도 지나면 괜찮습니다.

실내, 라세티와 비교시 넓습니다.

소음, 대단히 정숙합니다.

승차감, 동급차종에 비교시 제 생각에는 제일 낫습니다.

현재, 1,000KM 를 갓 넘어섰는데요, 뽑자마자 부산에서 경기 및 좀 다녔습니다.

고속주행도 100-140 구간 올라갔다 내려갔다 괜찮습니다.

그래도 가락이 2,000CC라 라세티하고는 비교가 좀 됩니다.

140이상은 넘겨보지 않았습니다.  길들이기 중이라 알피엠 3,000넘기질 않으려구요..

아직 장점만 보이네요...

연비는 고속도로 위주라 평균연비 11.3KM정도 나오네요...

시내 연비는 별로일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파워풀한 주행만 희망하지 않으신다면, 가족용 세단으로는 괜찮습니다.

안정감을 많이주고 편안합니다.

단지, 라세티타다가 이차는 기름값에 신경이 좀 많이 쓰입니다.

정든 2003년식 라세티는 어머니께 보내드렸습니다.

가끔식 관리는 제가 해드릴려구 맘먹고 있습니다.

이상 저의 두서없는 자랑섞인 글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라세티동호회는 자주 들리렵니다.

회원님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 편안한 저녁되세요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