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언제나 눈으로만 살피고 있는 유령회원 륜 입니다.^^
2007년에 첫차 인수하고 클라 가입하여 4년째 접어들어 곧 정기검사를 앞두고 있지만.. 아직도 주차된 차를 보고 있으면 므흣한 감정이 있네요. 가끔 오프로드도 달려서 고생 시키지만 변함없이 잘 달려주고 있는 라셍이가 고맙네요..
차에 무지했던 제가 클라에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회원님들의 넓은 지식을 보고 있자면 감탄이 나올때가 많았지요. 지금도 누군가는 여기의 정보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해드릴 것은 없지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살짝 정적인 클라에 반 해서 친구 동호회인 클라프 동호회는 어쩐지 보내드림 게시판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글 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말하는 클라가 좋습니다.ㅎㅎ
지난 주 수요일에 거주지인 휘경동 모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들어갔는데 내 자리에 왠 차량이 있더군요. 항상 그 위치에 주차하는데 간혹 외부인들이 모르고 잠깐 주차 시켜놓더라구요. 그 자리 설명하기 복잡하지만 은밀한(?) 곳에 있고 차량을 빼기가 수월하진 않은 곳 입니다.
어떤 차량인지 봤더니 글쎄! 나와 같은 홀덴으로 드레스업한 은색 라셍이더군요. 게다가 클라 스티커까지 있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ㅎ 이곳저곳 살펴보면서 어쩌다 많은 곳 중 여기로 왔을까 하면서 서인방에 수배나 해볼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사진까지 찍고 기분좋게 집에 들어 왔습니다.ㅎㅎ 그런데 다음 날 또 다음 날..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일요일 밤까지 있더군요. 차 빼기가 곤란한 위치에 옆 자리도 넉넉한데 비딱하게 주차해서 타고 내리기가 어려웠는데 게다가 연락처도 없어서.. 처음에 반가웠던 마음과는 다르게 슬슬 불쾌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저는 거주지가 아닌 곳에 주차시켜 놓을땐 외부 주차장에 거주자 피해가지 않게 반듯하게 주차하면서 반드시 연락처를 표시 합니다..
오늘 아침까지 있길래.. 나가면서 신고나 할까 생각이 들다가 클라 스티커에 맘 약해져서 그냥 출근 했네요.. 오늘 밤에도 있을지;;
타인에게 피해 안되게 주차 해줬음 좋겠네요.ㅠ
2007년에 첫차 인수하고 클라 가입하여 4년째 접어들어 곧 정기검사를 앞두고 있지만.. 아직도 주차된 차를 보고 있으면 므흣한 감정이 있네요. 가끔 오프로드도 달려서 고생 시키지만 변함없이 잘 달려주고 있는 라셍이가 고맙네요..
차에 무지했던 제가 클라에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회원님들의 넓은 지식을 보고 있자면 감탄이 나올때가 많았지요. 지금도 누군가는 여기의 정보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해드릴 것은 없지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살짝 정적인 클라에 반 해서 친구 동호회인 클라프 동호회는 어쩐지 보내드림 게시판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글 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말하는 클라가 좋습니다.ㅎㅎ
지난 주 수요일에 거주지인 휘경동 모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들어갔는데 내 자리에 왠 차량이 있더군요. 항상 그 위치에 주차하는데 간혹 외부인들이 모르고 잠깐 주차 시켜놓더라구요. 그 자리 설명하기 복잡하지만 은밀한(?) 곳에 있고 차량을 빼기가 수월하진 않은 곳 입니다.
어떤 차량인지 봤더니 글쎄! 나와 같은 홀덴으로 드레스업한 은색 라셍이더군요. 게다가 클라 스티커까지 있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ㅎ 이곳저곳 살펴보면서 어쩌다 많은 곳 중 여기로 왔을까 하면서 서인방에 수배나 해볼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사진까지 찍고 기분좋게 집에 들어 왔습니다.ㅎㅎ 그런데 다음 날 또 다음 날..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일요일 밤까지 있더군요. 차 빼기가 곤란한 위치에 옆 자리도 넉넉한데 비딱하게 주차해서 타고 내리기가 어려웠는데 게다가 연락처도 없어서.. 처음에 반가웠던 마음과는 다르게 슬슬 불쾌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저는 거주지가 아닌 곳에 주차시켜 놓을땐 외부 주차장에 거주자 피해가지 않게 반듯하게 주차하면서 반드시 연락처를 표시 합니다..
오늘 아침까지 있길래.. 나가면서 신고나 할까 생각이 들다가 클라 스티커에 맘 약해져서 그냥 출근 했네요.. 오늘 밤에도 있을지;;
타인에게 피해 안되게 주차 해줬음 좋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