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부터 라세티와 함께한 시간이 어느덧 7년이 지났네요 ㅠ ㅠ
구매 당시만 해도 최고의 차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대우 받지 못하는 상황이 와버렸다는 사실에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요즘 기름값이 하도 올라 울 라세티를 팔고 스파크 스틱을 구매해서 좀 끌고 다닐까 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라세티 시세를 확인 해 본 결과 .... 뜨악 이었습니다.
500이상 600정도를 바라보던 차량가격이 후려치는 아저씨들은 350 sk엔카는 420 정도 부르고
결국 개인대 개인으로 잘 팔아봐야 500 조금 넘는 가격이란 이야기 ㅠ ㅠ
스파크는 2배가격이네요 ㅋ
작년엔 수출도 많았던 것 같았는데 요즘엔 완전 꽝이니 ㅠ ㅠ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면 당분간 걍 라세티를 더 사랑해주어야 할 것 같네요 ^^
이상 넋두리였습니다
수출 많이 했죠...ㅋㅋ
해외에서도 많이 팔린 물건...
대우의 향기가 마지막으로 묻어 있는 차량으로 봐야할까요??(물론 토스카도 있습니다...라보랑 다마스 제외~~^^:)
저도 중고로 몰고 있지만, 아직까지 큰 문제 없이 잘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