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04년8월식 10만km 뉴라 수동 연비문제로 글을 올렸습니다.

고속도로 100~120 정도 주행시 연비 14km 겨우 나옵니다.

시내주행은 7-8km(워낙 짧은 거리라서 의미가 있을련지.. 왕복 4km)

암튼 산소센서 교체 했네요..

바로정비에 부품이 없어서..부품 주문해서 오늘 교체완료

무신~~ 부품비가 5만원이 넘고..공임이 1만 몇천원.. 총6만6천원 정도 나왔습니다..

대략 5만원 생각했는데..

암튼 포인트로 1년한도 10만한도중 2만7천점만 남아서.. 나머지 3만9천원 결제했습니다.

150만 포인트나 있는데.. 포인트 아까워서라도 스파크라도 사야겠습니다.ㅎㅎ

중요한 연비 문제는 조금더 지켜 봐야 하구요..

결과 나오면 올려 드릴께요..

산소센서 교체후 ECU초기화 해달라고 하니.. 초기화 하면 시동이 안걸릴수 있다고 겁을 주면서..

책임 못진다고 하네요..나~~참..

괜찮으니.. 하라고 했습니다.. 거~~머시라고..

리셋후 원빵으로 시동걸리고... 정비기사분.. 스로틀바디쪽이 깨끗한 모양이네요..하면서..그냥 사라지네요..

산소센서 교체하고 리셋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왠지 차가 쪼금은 가벼워진것 같은 느낌입니다.

요즘 차가 속도방지턱이나 패인곳을 지나가면 부드럽지 못하고...텅텅 거립니다.

쇼바도 8만정도에 웨건용으로 4짝 모두 바꿨는데..

사제쇼바(먼로??)로 갈아타볼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순정 스프링에 먼로쇼바 조합 어떤지요??

자세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딱딱하고 통통 튀는거 정말 싫습니다.

그냥 단단하게 하체 잡아주는 느낌 좋습니다.

예전 마티즈 탈적에.. 쇼바만 보게로 했는데.. 정말 느낌 좋았습니다.

하체를 아래서 단단히 잡아주는 느낌.. 롤링도 적고..딱딱한느낌 절대 아니고..

암튼 그런느낌.. 느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