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예비군갔다가 쉬고있었습니다
모르는번호로 전화가오더군요 주차해둔차를 박았다고 내려와보라더라구요
아싸 쌔거로바꿔야지 하며내려갔습니다
근데 내려가보니 친구 부모님이...ㅋㅋㅋㅋ
아오 ㅠㅠ 이거어째야되나 싶더라구요~차상태를보니 범퍼 운전석쪽에 박아서
보기싫을정도??
그런데 친구부모님께서 보험들어놨으니 보험처리하라며
새거로 바꾸라고 하시더라구요~(박은곳 외에도 예전에 졸음운전땜에 중앙에 빨간색 봉같은거 -_-;
거기 박아서 약간깨지고 조수석쪽 범퍼도 밑에부분 긁힌자국이있습니다)
그걸보시더니 그냥 새거로 바꾸라고;;ㅋㅋ
정말 감사했습니다.
바로다음날 정비소가서 새거로 바꿨습니다. 바뀌어서 온 차를보니
기분이 얼마나좋던지 ㅋㅋ
그냥 심심해서 끄적여봣어요~
회원님들 추석 편히들 쉬고오세요~
친구부모님이...ㅋㅋㅋㅋ
이부분 읽는데 코막히듯한 웃음이 나왔네요 ㅎㅎㅎㅎ
근데 고쳐야하나 말아야하는 씁쓸함이 ㅎㅎ 남았겠네요...
근데 보험료 좀 올라겠네요 친구부모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