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식. 11만 5천 Km 주행중 다이아몬드, 세단
클럽 라세티 한동안 열심히 활동하고 지금도 매일 한번씩은 들어와서. 이글 저글 읽어 보며 한번씩 예전 생각도 하고 그럽니다.
오랜만에. 테러라는걸 당해 봤네요.
지난주에 서울 눈이 많이 온건 아마두 다들 아실 겁니다.
제가 야근이 많은 광고업계에 일들 하다보니. 지하주차장이 있어도. 퇴근이 늦어 지하주차장에 차를 못넣을 때도 많았지요.
아파트 화단 주변에 주차장이 있어. 차량 전면 주차 입니다.
<사고 확인 경위>
눈이 많이 온 후라. 차두 지저분 해지구 잘 몰랐었네요.
오랜만에 차량을 끌고 출근하려 보니,
세상에. *,.* 뒷 범퍼 쪽이 이상합니다. ㅠㅠ
데루등 아랫쪽에 범퍼 색깔이 벗겨져 있더군요... 처음엔. 나뭇잎 같은거가 뭍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ㅜㅜ
조수석 방향 뒷쪽 범퍼.... 색깔 벗겨지구. 범퍼가 눌렸다 복구 되었는지. 주름이 가있더군요!!!
위치를 보아 하니. 누군가 조수석쪽 옆쪽에 차를 되었다가 차량을 빼기 위해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쿵 하구 건들인것 같은데.(속도가 있었다면 떨어져 나갔겠져....서행으로 받은 듯합니다.)
완전 속상합니다.
블랙 박스도 나오기 시작할때 설치를 한거라 1Ch 짜리.. 뒷부분 촬영도 안됩니다.ㅜㅜ
아파트 외부 주차장엔 CCTV도 없구요.ㅠㅠ
이거 뭐 하소연 할 때도 없구.. ㅜㅠ 속상해 죽겠습니다.
나름 생에 첫차여서. 애지중지 잘 몰고 댕긴 은둥이인데요 ㅠㅠ
그나저나. 뒷 범퍼 교체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타고 댕길 까요?
예전, 뒤에서 받아서. 뒷 범퍼 교체한 기억이 있는데. 한 40만원 들었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교채한 범퍼여서. 색상이 더 잘까진걸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수리 or 그냥 타구 댕긴다 어느쪽이신지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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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무달
2012.12.10 14:20
걍 붓칠하시고 걍타고다니시는게 좋을꺼같아요 -
재떨마왕
2012.12.10 14:52
이쀼리한 스티커같은걸로 가리시고 다니다가 누군가 뒤에 쿵~ 해주시면 땡큐베리머치 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차가 누군가 뒷범퍼하단을 날카로운걸로 콩 찍어서 도색이 살짝 깨진게 있었는데 그닥 티도 안 나고 범퍼 젤 하단부라
그냥 타고 다녔는데 지난 추석때 정체길에 쏘렌토가 뒤에서 콩 해주셔서 뒷범퍼도색 다시 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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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2012.12.10 16:55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그냥 타고 댕겨야 겠네요... 요즘 하나 둘 수리하다 보니. 중고 차값보다 비용이 올라가고 있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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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사항
2012.12.10 22:05
어느정도는 수리하세요 교체는말고 최소 비용을 들만큼요 걍나두게되면 나중 차에 신경을 안쓰고 그러다보면 엉망이될수도 있다는게 제생각임다 -
더스티그
2012.12.11 02:44
그정도 수리는 10만 정도면 해줍니다. 범퍼는 저도 걍 테러 당하는 부위라고 맘 편히 생각중입니다....전 범퍼, 앞문짝, 뒷문짝 다 당해 봤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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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2012.12.11 20:36
답변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꺼예요^^
제차 테러한 사람은 눈길에 미끄러 질지어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