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나 기타 성능은 국산 동급이면 고만고만하다고 생각 들고요

동년식의 sm3도 타봣는데 일단 실내가 좁지만 주행시 라세티보단 조용했습니다.

제생각에 라세티 단점은 방음이 좀 별로고 내장제 잡소리가 많이 난다고 생각 되네요

저도 08년식이고 제가 타본 여러 차 중에 라세티가 내장 잡소리는 젤 심한 것 같습니다.

오디오 한다고 센터페시아 몇번 뜯고 문짝도 뜯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중고로 사신다면 같은 가격대의 차중에는 가장 만족 하실 것입니다

저도 08년식 오너임 잡소리인정 ㅋㅋㅋㅋ

구매자님 은 얼마정도생각하고계세요 ?

너무 단점만 나오는거 같네요.. ㅎㅎ    SM3도 물론 좋은차입니다.. ^^

구 SM3 타보고, 라세티 둘다 느낌은.. 연비는 둘째치고.. 실내 공간만큼은 라세티 우위입니다.

그리고.. 연비는 고속정속주행시 제 기준 16~17KM 까지 나옴,  다른 회원분들은 더 많이 나오는 분들도 봤구요.(연비는 습관일뿐)

친구차 구SM3 뒷자석에 타보고 1시간넘게 있어봤는데..  거짓말 좀 보태서 허리 뽀사지는줄 알았음. ㅡㅜ 실내공간 완전 좁음

라세티의 고속주행 안정감도 수준급이고,  일제미션인 아이신미션도 꽤 좋은 미션입니다. (현대차 유리미션하곤 급이 틀림)

단,,  실내디자인 안좋은건 인정~!! ^^;;  이건 어쩔수 없습니다..  연식이 연식이니만큼.. ㅎㅎㅎ;

나머지 단점은 윗분이 잘 정리해주셨네요.. ㅎㅎ

중고차 가격이 너무 저렴하게 나온건..   우리나라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이 커서 그런겁니다.. 워낙 대우차를 허접대접하죠.. ㅡㅡ

그리고.. 님이 고르신 LUX 급은.. 옵션 젤 낮은겁니다~ 가격도 당연히 더 싸죠~ ^^ 

구매한 가격이 쌌으니까 팔리는 가격도 싼거죠...

EX모델이 젤하위 모델아닌가요.. ?

럭스 모델 뭐 그다지 나쁘진 않는데

출퇴근용으론 용이하지 않아요? ㅎㅎㅎ

구매 전 이시니 단점을 철저하게 늘어놓겠습니다.

실내 구성이 구형차 느낌이 심합니다.

부싱류의 잡소리가 있습니다. (비교적 높은 복불복)

흔히 말하는 쇼바가 잘 터집니다. 다른 차량에 비교하면 심심하면 터짐.

출발시 좀 더딘 느낌이 있고, 70km 까지 2500RPM 정도로 밟아야 큰 스트레스 없습니다.

베터리가 약합니다. 등화류 사용시 계기판의 조도 변화, 베터리를 순정에서 60 이상의 고용량으로 변경하면 완화됨.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기 짜증납니다. (초보자 기준 K5는 1분, 라세티는 10분 이상+빡침)

가속시 2300RPM 내외에서 진동이 발생합니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위화감

클락션 버튼이 양쪽 좌우에 버튼식으로 있어 익숙해지기 전까지 위급시에 에어백을 칩니다.

시내 70%, 고속 30% 기준 연비 11km/L, 처음에는 6km/L 나와서 맨붕 (자동)

헨들이 겁나 무거운편

고속 코너시 좌우로 차량의 롤링이 심한편

에어컨 라인이 얼어서 찬바람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음. (수리로 해결가능)

안개등 나가서 전구 교체시 헤드라이트와 그릴을 뜯어내야 작업이 가능

장점

순정은 승차감이 부드러운편.

중고 가격이 싸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디자인이 준수한편

팔때 가격은 눈물 나와 어지간히 바꾸고 싶지 않으면 폐차할때까지 타고다니게 만듬. (지름신 예방)

기타

고속 안정감이 높은 편이지만 신형 차량들에 비하면 보통

저는 관리가 잘 안된 김여사가 타던 차를 700에 중고로 떠와서 6개월만에 정비로 200 정도 쏟아 붙고 탔습니다.

(06년 4월식 해치백 다이아몬드 자동, 3만에 떠와서 지금은 8만을 향해가는중)

지금은 관리를 잘하고 적응도 되어 있어서 위의 단점 중 반 정도는 신경이 안쓰일 정도입니다.

제로백은 약 11초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어느 중고차든 떠오면 기본 100은 정비비로 깨질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저는 완전 눈탱이 (사실 차 욕심이 없어서 필요할때 당일 바로 업어왔네요;;) 2003년 Lux 모델을 400 후반에 가져왔으니..;;

1년 넘게 탔는데 엔진센서 고장난거 말고는 큰 문제없이 잘 타고다니네요(출퇴근, 장바구니 차 ㅋ)

2005년4월 후반 정도에  다해서 1,500정도 주고  다야1.6세단 사고  폐차때까지 가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한 8년 되가니  차와 함께 늙어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로 출퇴근만 쓰니 이제 5만 5천이 겨우 넘어가네요!  오늘도  직장  여직원 집에까지 태워다 줬는데 차가  너무 깨끗하다 새차 같다!  그런 말을 하더군요!  물론  그런말 들으니  기분은 좋더군요!  자꾸  요즘 튼튼한 차들(알페온이나  말리부  크루즈)이  나와서

바꿔 탈까 하는 맘이 들긴 했는데  여태 큰 말썽부린적이 없어서(물론  소모품류는 제때 갈았습니다)  그냥 타려고 합니다!

요즘 하부 뭐라고 하나요! 운전석문짝즉 문짝들 바로 아래에  녹이  모래만한것들이 생기는것이 신경이 쓰였는데 봐서 사포로 갈고 실리콘 살짝발라  스프레이(차량용)을 뿌려버릴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차보다  성능과  차체 강성은 좀 떨어지지만  당시내수용 차량으로 보면  참괜찮은 차입니다!   (당시 할인은 많이 받은 기억이 납니다!  우선 전시용차량이라 할인,대우자동차 운영중이어서 할인  되어  현대 아반테보다는 많이 싸게 구입했습니다.)물론 다른 동호회가면 본인들소유차가  최고다라고 다들 그러시겠지만!   당시 싼가격에

사서  아직도 성능이 괜찮은것을 보면  잘구입한거 같습니다  살때  좀이따가 토스카가 나오더군요!  그때 잘못하면 칼로스나 마티즈 살뻔 했는데  그때 다른차 샀으면  현재 차를 바꿨지요!  그러나 라세티를 사서  아직까지 안바꾸고 잘타고 있는것같습니다..(너무작지도 않고 또 너무 크지도 않고  저한태는  적당합니다!  )   미션 아이신 당시는 몰랐지요!  그런데 이넘이  이렇게 좋은줄 몰랐지요!  일본놈들  물건은 정말 잘만들어요!

우리도 빨리 따라가야 하는데... 어쨋든 말이 딴데로 샜군요!  당시나온차량 치고는 참 괜찮은 차량입니다...

DAEWOO

저는 만족합니다. 05년 7월식이니깐... 8년 정도 되고 있네요.

그때 당시도 아방이XD랑 라세티랑 고민 많이 했습니다.

실내 디자인, 아방이가 그때 당시에도 꽤 오밀조밀 예쁘게 나왔었지요.

라세티를 선택한건, 앞서 얘기들 하신 가격 부분도 있었구, 일단 사람들이 많이 타는 아방이가 싫었다는 무조건적인 부정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라세티!! 정붙이게 되니. 라세티 만한 차가 없습니다.

물론 라셍이에 적응한 부분이 있겠지만.

사실 차타고 어디갈일 있을때. 아버님이 구매하신 TG (지금은 TG도 4년 2만km 째지만...) 보다 제 라생이를 끌고 댕깁니다.

1. 마음이 편함 _ 생애 첫차여서 라생이 처음 구매 했을때는  상처날라~ 돌 튈라~ 비오면 지저분해질라~ 애지중지

                             이제는. 그냥 편하게. 어디든 끌고 갈수 있는차. 골목길도 편하게~ 지나갑니다.

2. 고속주행 나름 안정성 _ 제차는 포르쉐나 람보르기니가 아닙니다. 좀 밟을땐 140 정도... 이 정돈 라생이로도 안정되게 치고 나갑니다.ㅎㅎ

3. 때론 터보머신과 같은 우렁찬 엔진음 _ 가끔 달리고 싶으시져~ 그리고. 우렁찬 배기음을 내며 달리는 영화속 차들을 타보고 싶으시져~

                            우리 라생이 주행중 엑셀을 지긋이 밟아 주면. 우렁찬 엔진음(힘들다는 소리겠지요...) 이 들립니다.  

                            이럴땐 아~ 차와 내가 혼연 일채가 되는 구나 생각이 듭니다.

4. 준중형 은 준중형일뿐 _  우리 라생이 집에 있는 TG랑 비교 하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속력을 올렸을때도 나타나는 데요~

                            TG로 160 밟을때의 느낌, 라생이로 140 정도 밟고 다니면 느껴 집니다. 이런부분은 안전 운전에 기여 하게 됩니다.

5. 디자인 _ 사실 라생이 전 씨에로 시대 때도, 씨에로 실내 디자인 보다 엑셀 실내 디자인이 좀더 이뻤었던것 같습니다. 
                    실내디자인은 솔찍히 현대가 좀 좋지 않던가요? 

                   그부분을 인정하고 타고 댕기니. 나름 클래식 하단 생각도 들더군요~
                   "요넘요넘 질리지 않고 참 클래식한데~ "이렇고 타고 다닙니다. 

라생이 참 괞찬은 차량입니다. 지금도 후회 하지 않고 제 발이 되주고 있습니다.

이제 12만km 좀 넘었는데... 엔진은 노킹으로 인해 7만4천km 때 무상 교채!!! 엔진 교채후 약 5만정도 탓네요...^^

그뒤론 큰 고장 없이, 잘 댕기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