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식 세단입니다.
7월에 업어와서 이제껏 승차감 만족스러울 수준으로 손봐놨는데....
찬바람 부니 이 모든 노력의 결과들이 겨울잠자러 들어갔나봐요 ㅠㅠ
서서히 다시 나타나는 잡소리...
방지턱 지날 때 다시 전해지는 엉덩이충격...
날 서늘해지기 전에 잠~깐 동안 "오 승차감 좋네" 이러고 다녔는데.. ㅠㅠ
10년 넘은 차이다보니 '혹시 쇼바나 부싱이 나갔나?' 하는 걱정도 함께드는 불편한 아침이 잦아지고 있네요....
라셍이 주욱 몰아오시던 선배회원님들께서는 적응을 하셨겠죠?
이제야 내가 라세티를 타고 다니는구나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
아... 게시판의 글들이 이걸 말하는 것이였구나...
여튼 적응이 필요한 초보 오너의 푸념이였습니다..ㅠㅠ
다들 안전운전 하세요~
이 모든건 할대부싱에 양털유 떡칠하면 사라져요. 1년 주기로 떡칠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