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상대방 차주가 원하는대로 해줘야죠.

간발의 차로 쿼터패널은 안긁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넘어가시는 수밖에는...

사진을 보니 찌그러지지도 않았고 페인트칠만 벗겨진거 같은데... 반대쪽이 밀리다니... 회원님 차도 사진과 비슷하게 나왔을꺼

같은데 말이죠 ㅋ  범퍼교환은 쫌 무리수네요, 덴트하면 완벽하게 원상복귀 되는데 말이죠

다행히 외제차가 아니라서 그나마 위안을 삼으셔야 겠네요, 인생살이가 다 그런거죠 뭐

막걸리 한사발 쭈욱~ 들이키시구 적십자회비 크게 한번 쐈다고 생각하세요 그게 맘 편합니다.

그리고, 적십자회비 내라고 고지서 날라오면 찢어 버리세요~ 전 이런경우를 대비해서 성인이 된 후 불우이웃성금

적십자회비 기부금 기타 등등 안내고, 저런 상황이 발생하면 그사람이 저런사람이다 생각하고 스스로 최면을 겁니다.

그래서, 처리를 해 버리면 누이좋고, 매부좋은 격이 된다 이거죠,  근데 말이죠, 막상 제가 당하고 보면

상대방이 불쌍해 보이는 건 왜 그런걸까요?

이정도 접촉인데..

만약에

상대방이 추후 대인처리까지 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요즘 왠만한 가짜환자(나이롱환자)는 병원에서도 안받아 줍니다.

그런대도 대인처리 한다면 접수해 주시고

금감원이나 보험사에 일단 대인은 보험사기가 의심된다고 말씀하세요

보험사기방지센터에 신고해서 가짜환자라는게 확인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에 사고접수 하셔서 마디모프로그램을 의뢰를 하세요

국과수 의뢰해서 접촉사고로 다친것이 입증이 되면 그때가서 대인접수를 해 주겠다 하세요

만약 가짜환자라는게 들통나면 보험사기가 되니, 말이죠

대인접수했다가 금감원이나 보험사에 통보하면 조사나가서 걸리면 병원&가짜환자 모두

불이익을 받습니다. 예전에 제가 입원했던 병원에 가짜환자가 많이 들어와서 보험사직원에게 걸려

입원실이 모두 폐쇄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 이후로 병원측에서 가짜환자로 의심되는 경우

스스로 접수를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직도 가짜환자를 받아서 돈을 벌려는

비양심적 의사들이 있으니, 이번에 기회가 된다면 2마리 토끼를 잡아서 포상금 챙기십시요~

관심 가져주시고

 소중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