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동회에에 맞지않는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되네요
7월부터 8월까지 병원에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녔습니다..근데 제눈에 어떤 여자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병원 물리치료사입니다.. 물리치료받으러 다니는동안 가끔 대화도 하고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없다는걸 알앗구요
그래서 8월초 물리치료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연락처를 물어봤습니다.. 첨에는 한번 팅기더니 그래도 주긴 주드라구요.
처음 2주정도 문자를 주고 받았어여 제가 먼져 문자안하면 문자는 오지 않더군요..ㅎㅎ젼 그런거는 신경안썼습니다
2주정도 시간이 지나고 전화를 했는데 받더군요...제가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통화는 하긴했지만........ 나이도 물어보고[나이25] 간단하게 대화하고 이번주 시간되냐 이런식
물어봤더니 '이번주는 좀.....'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담주에 다시연락드린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죠...[제나이31]
이제부터가 제가좀 중요한데요 전화 한 이후 문자를 보내면 답장이 안오더라구요...머 그럴수도 있지 생각했습니다
가끔 전화도 했는데 전화를 안받드라구요 .. 머 그럴수도 있지 했습니다..그렇게 시간이 지나 9월초에 제가 너무 답답
한 마음도 들고 게속 들이대면 그분한테도 실례인거같아서 제가 문자로 '선생님 일부러 전화 피하시는거에여? 솔직하게 생각을 말해 주셨으면해요 그래야
서로 오해가 안생길거 같네요' 이런식으로 보내닌깐 여자분이 '절화올때마다 못봤네요..어떻게말해야될지....'
이런답장이 왔습니다. 젼 이말이 무슨 말인지 도져히 몰르겠더군요 그래서 전 농담 섞인 말로 선생님 연락처 바꾸실때까지 젼 연락할꺼에요.농담이구요 ㅎㅎ...이렇게 답장을 보내고 마무리가됐어여
그이후 문자는 종종 보냈어요...물론 답장은 안왔죠 그렇게 추석이 지나고 12일 볼일 때문에 그분 병원 앞에 잠시 갔었는데.. 제가 차타고 지나가는 찰나에 그분이 친구분이랑 지나가는 거였습니다.[병원 점심시간]
그래서 젼 전화를 할까 하다가 용기 부족으로 문자를 보냇습니다..1111<'머리스타일 바꾸셨네요 잘어울리시네요 ㅎㅎㅎㅎ'이렇게 보냈죠
그러니 바로 답장이 오더군요 '아 오늘요? ㅎㅎ
여기서 중요한게 제가 문자를 보내니 위에1111<요고 보낼때 번호변경 안내 메세지가 오더군요..고객님 번호가 바곁다고
친절하게 바뀐 번호랑같이 서비스문자가 오더군요...그래서 아 선생님 번호 바뀌셨네요 이번호로 연락할께요 그렇게 문자를 보내놓고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번호 바꿀떄 까지 연락한다닌깐 정말 번호 바꾼건가 그런생각도 들고..
근데왜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가 오는건지... 정말 알수가 없더군요...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방근전에 병원 뒤에서 선생님 다른분[여자]이랑 지나가던에요 ㅎㅎ' 아 네 맞아요 친구에요 ㅋㅋㅋㅋㅋ ' 이렇게 답장이 왔습니다...
그렇게 문자를 몇개 주고 받았네요.. 그래서 이날 저녁 전화를2통 했는데.. 안받더군요....
대충 제이야기는 이런 상태이구요...아직 여자분이 단호하게 거절하지는 않아서 제가 먼져 문자도 하고 전화도 하네요
지금 연락처 물어본뒤 한달 정도 시간이 지난 상태이구요... 전화는 처음 할때 딱 1번받았고..아직까지는 받지를 않네요 ㅎㅎㅎ
근데 어제 갑자기 지나가다 봐서 문자했는데 답장은 또오네요 ㅎㅎㅎ 제마음은 여자분이 단호하게 거절안하는이상
그냥 밀고 나갈지 아니면 스스로 포기해야할지...'상대가 나에게 관심 있는가는 중요하지가않다.내가 상대에게 어필하다보면 언젠가 마음은 변할수 있다'...이말이 계속 마음에 맴도네요.. 이렇게 글로 적어서 올린다는게 그분한테는 실례일수도있지만 조심 스럽게.. 여쭤봅니다..
지금 연애 중이시거나.. 시작이 쉽지 않으셨거나... 결혼 하신 인생 선배님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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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라세티
2014.09.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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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유라세티
2014.09.13 14:14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다른분들 생각 많이 듣고 싶어서.. 이렇게 실례를 무릎쓰고 올리게 됐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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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살아요
2014.09.13 16:29
빠이팅~
빵빵 터지는 문자 마구 보내시구요
사귀자는 뉘앙스 풍기는 것은 금물 일단 친해지는것을
목적으로 ㄱㄱㅆ
여자는 조명빨 화장빨
남자는 머리빨 말빨 옷빨 꼭 명심 ㅎㅎ
전 38유부남 ㅠㅠ -
태양이싫어
2014.09.13 17:07
솔직담백하게... 제생각입니다
그분은 알라유라세티님께 호감이 없습니다..
호감이 있으면 들이뎀과 동시에 연락을 끈임없이 주고받거든요
어려운사랑입니다. 맘돌리기가 쉽지 않을꺼에요..
그래도 그분이 아니면 안되겠다 싶으면.. 백번 찍어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그분이 밀당의 고수라 하여도 호감이있으면 절반은 전화를 받으셨을꺼에요
전화번호는 별뜻없이 바꾼것 같구요..(핸드폰을 바꿧거나..?)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 필요합니다.
그분이 일끝나고 헬스나 요가 등등 취미생활을 한다면 거침없이 헬스 요가 등록하시구요
말주변이 없으시면 여성분과 대화할때 속으로 니까짓게? 나를 마다해? 이런 마인드로 대해보셔요
여자 = 악마 = 돈
저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ㅎㅎ
힘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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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4.09.13 17:27
이 댓글을 추천합니다!
역시... 태양님 여친분이 엄청 미인이시던데... 내공이... -
인천라해5
2014.09.13 17:31
태양님 말씀이 맞네요..
여자가 호감이 없는듯하구요..
이건 제추측인데.. 남자 있습니다.
아니면 전화나 답장이 늦을 이유가 없거든요..
제가 보기엔 포기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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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2014.09.13 19:22
여자분이 호감은 없어 보이는데요
본인이 마음이 있으면 굴하지말고 밀고나가보세요
여자분이 딱잘라서 끊지 않으면 대시하다보면 잘될겁니다 -
세티집안아들
2014.09.13 20:53
전화,문자를 답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혼자 계속 보내는것은 안좋은 이미지를 줄수있구요. 그상태에서 오늘 머리 예쁘네요~ 같은..마치 어디서 몰래 지켜보는듯한 멘트는 자칫 또 불쾌한 느낌을 줄수도 있기 때문에...저 같으면 마지막으로 진솔하고 명확한 메세지를 한통 보내보시고(예를들면 치료사님께 호감 있습니다 등) 또 답장 없으면 잊어버리시는게 나을듯합니다. ㅎㅎ 이럴땐 쿨해지셔야해요~
계속 연락을 하는데 오랜시간동안 답장이 없다는건 좋은것은 아닌것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