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신경 끄실까요?!??!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레조 고질병으로 4번 실린더 냉각수 유입 아주 유명합니다. 헤드가스켓 생겨먹은것때문에 기인된 결과라는..

그래도 누군가가 당장 둘중에 하나 정리해! 라고 하면 돈 아예 안되는 레조보다는 라세티 보내실것 같은데요? ^^;

얼른 연비를 위해 편평비 55~60으로 낮추시고 경량휠로 교체하시고 냉각수에 퍼플아이스 넣으셔야죠... ㅋㅋ

00년에 군대 제대하고 학교 복학하니, 선배 한 명이 레조를 타고 다녔었는데..

당시에는 곡선 위주의 디자인이 어찌나 이뻐 보이던지요..

5도어 웨건스타일의 차량이 그렇게 둥글둥글 이뻐보일 수가 없었죠..

지금 봐도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디자인의 대명사인듯 합니다..

직접 몰아 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옆자리엔 몇 번 얻어 탔었는데..

의자도 뒤로 많이 넘어가서 편하다는 (....) 얘기도 선배한테 들은 기억이 나네요...ㅋㅋ

뭐 지금이야 시트 바리에이션이 다양한 차들도 많지만요..

아무쪼록 폐차 때 까지 자잘하게 속 안 썩이고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언덕길 후달릴 정도면 에어컨 켜면 힘들겠습니다.

라세티 사기전에 레조 싼게 있어서 바로 연락하고 차보고 계약했는데

여기저기 알아보니 초기 LPG 차라서 연식이 오래되면 정비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얘기가 많더군요.

얘기 잘해서 계약금 절반만 돌려 받는 조건으로 하루만에 접었습니다.ㅎㅎ

일단 레조는 열과의 싸움이더군요. 이부분을 신경쓰면 아무래도 오래갈것같습니다.

출력은.. 제가 생각하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좀 잡아볼까합니다 ㅎ

일단 순정이 아닌 플러그와 케이블만으로 역시나 몸소 체감이 되었어요

오일 및 싸구려튜닝ㅎㅎ 하면 그냥저냥 탈만할 정도는 될듯합니다.

다만.. 이래저래 비용을 들이고 싶진 않으니 말이죠...ㅎ

저의 생에 2번째 차가 레조 2002년식 오토인데..타다가 아부지 드렸지만 아직도 잘 굴려댕겨요~ 140까지는 그런대로 나가고...그 이상은 똥꼬에 힘 좀 주고 악셀 끝까지 밟고 한참을 기다려야~ 160. 170까지는 나가더라구요 ㅋㅋ

가스켓은 1번 보상 받고 아직은 멀쩡하네요..무리한 가속만 아니면 그런대로 버티는거 같아요..정말 엔진 열기는 ㅎㄷㄷ 합니다. ㅎㅎ

엔진 힘과 가스켓 문제만 아니면 정말 좋은차죠~ 실내 넓고 3열 띠어버리면 엄청난 짐칸이 되고... 짐칸 때문에 울 아부지도 차를 못 버려요.

싼 값에 짐 많이 싫고 가스차이니 뭐...퍼지기 직전까진 타보신다 하시네요..

하하, 저도 레조탑니다만

02년 7월식 1인신조로 아버지 차량 물려받아서 지금까지 타고있습니다..

전에 P-1레이싱하고 수동기어오일로 댓글도 몇번달아드렸던 회원이지요 ㅋ

아직까지 헤드가스켓문제로 속썩은일 한번도 없으며 녹이라곤 찾아볼 수 없네요 ^ ^

집에있는 호구 3.0 휘발풀옵보다도 더 재미있게 타고있네요 ^ ^   라세티만큼 대우시절 좋은차가 레조입니다

그냥 안타본 사람들이 레조 안좋다고 하는것일뿐 ^ ^

엄허나~~~~~~~ 완전 이쁘네요~~ !!

리어옵셋이 꽤 되는 것 같은데..   혹시 사진의 p1휠이 옵셋이 어찌되나요?? 좀 희미하긴 한데.... re002 205-55-15 맞나요?

제가 15인치 p1휠   8jj +12를 갖고 있는데 라세티에는 오버옵셋이라.. 레조에는 어떨지. 낑궈볼까 고민입니다~!

문제가 없었다니 관리를 참 잘하신듯합니다 ㅠ. 시트도 탐나고 흐.

글고보니 번호판이 다르네요 ㅎㅎㅎ 어느쪽이 진짜일짜 ㅎ 아무래도 48 ㅎ

가지고 계시는 휠과 동일합니다. +5mm 스페이서 들어가있는 상태이구요..

타이어도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레조에 끼우시려면 순정쇼바는 괜찮을듯 싶습니다.   간섭걱정이시면 휀더는 접으셔야하구요..

레조는 다운스프링 상태에서는 7.5J +20도 버겁습니다.. 저는 네오테크 일체형 주문제작했습니다...

예 감사해요. 많은참고가 되었습니다!

서스는 손대지 않을거고

휀다밖으로 얼마나 나오려나해서(라세티에 끼우고 댕기다 재수없게 신고당한 경험에.....겁납니다 ㅎ)

 여기 위 차량 차주분이 아직도 들어와보시는지는 모르겠네요 ;;

 제가 한참 튜닝을 배우고있을때, 지금 제 레조에 작업했던 거의 전반적인 것들을 2007년쯤인가 다 해보셨던

 같은 아파트 차주분이었는데요... 그때는 풀배기된 저차량의 배기음소리만 들어도 베란다로 나가서 구경하곤 했지요 (쑥쓰럽습니다만...)

 한번 시승도 해주셔서 타봤는데 그때 일체형이란걸 처음 접해봤지요 ^ ^

 여튼 지금까지 레조를 버리지않고 열정을 쏟을수 있게 했던 모티브적인 차량이었습니다 ㅋ

 근데, 그간에 차주님은 차량을 순정화하시고 지금은 어디에 판매를 하셨는지

 근처 바닷가에 놀러가니 예전의 모습을 희미하게 간직한체 아주 볼품없이 주차되어있더군요... 반갑기도 하고 ㅋ

 결론은 지금은 제 레조가 더 믓지다 입니다 ^ ^ 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오우 데루등 커버? 가.. ㅎㅎㅎ 사랑받던 차량이 .. 주인이 바뀌고 나뒹구는 모습을 보면 참 안쓰럽죠 ㅠ..

전 튜닝을 처음 배운 게.. 철모르고 순정으로 사고난 이후입니다.

첫사고가... 앞선욕심에 bmw랑 코너바리 똑같이 돌다가 전 날라갔죠 ㅎㅎ 

차가 안되면 스킬이라도 좋아야하는데.. 멋모르던시절이었으니....

위험하긴 했지만 그떄가 좋은경험했다생각해요. 이래저래 관심갖고 튜닝시작했고..  이후에 차를 즐기게 해줬으니 ㅎ

저도 레조를 신차로 뽑았었다면 님처럼 병적으로 관리하고 첫차라세티처럼 애지중지했을거라는 생각이 ..ㅎㅎㅎ

좀따 지인 신차뽑은 올란도로 바다나 다녀올까합니다 ㅎ 좀 많이 다르지만 .. 레조후속인지라.. ??  푸근하다는..~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