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약간 타원형에 테두리가 메탈로 된 폴딩키는 2종류가 있더군요. 아래에 박형기님이 글로 올린것과
제가 구입한거 해서 2종류 입니다. 박형기님 것은 가공없이 그냥 바로 무선 유닛이 삽입되지만 작동 불빛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열쇠 자체가 좀 얇아서 가공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네요. 열쇠 자체의 두께 문제는 일반적인 것인지 복불복 뽑기가
잘못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구입한건 작동 불빛이 정확히 보이고 열쇠 가공도 별 문제는 없었지만 플라스틱
케이스는 칼로 좀 가공을 해야 됩니다.
물론 구입하기 전에는 가공을 해야 되는지는 몰랐지만... 그렇게 힘든 가공은 아닙니다.^^
제가 구입한 폴딩키 입니다. 이베이에도 팔고 알리에도 파는데 10달러 정도 하네요.
뷰익 글자가 음각으로 새겨진것도 있더군요.
박형기님이 구입한 폴딩키와 같은 것입니다. 모양은 거의 비슷하지만 같은것은 아닌데
자세한건 아래에 박형기님이 쓰신 글 참고하세요.
http://www.clublacetti.net/index.php?document_srl=4634393
제가 구입한건 버튼을 눌렀을때 작동 불빛이 내부 유닛 위치가 정확해서 사진처럼 제대로 보입니다.
사진에 표시된 3부분을 칼로 다듬어 잘라내야 틈이 벌어짐 없이 제대로 닫힙니다. 가운데 돌기 부분은 1미리 정도 잘라냈는데 조금씩
잘라내면서 맞추시기 바랍니다. 칼로 작업할때 꼭 손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무선 유닛이 고정되는 부분인데 저 부분도 안쪽으로 살짝 칼로 다듬어 줘야 됩니다. 많이는 아니고 각각 안쪽에서 0.5미리 정도
입니다. 무선 유닛을 끼워보면 어느정도 잘라내야 될지 알수 있습니다.
이건 꼭 해줘야 되는건 아닌데 사진에 표시된 부분을 칼로 살짝 경사지게 다듬어주면 조립할때 수월하고 제대로 잘 맞게 들어갑니다.
버튼 눌렀을때 작동 불빛이 제대로 보이걸 원한다면 가공 해야되는 불편이 있더라도 제가 구입한거 사시면 되고,
불빛 안보여도 상관없고 가공없이 조립이 쉬운거 하실거면 박형기님이 구입하신거 사시기 바랍니다.
폴딩키에대해서 종류별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폴딩키 계획중이신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