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가 도색한곳 보여드리고싶네요...

무조건 업자에게 맡기세요

봉고차던,,, 사무실이던 무조건 업자!!!

그러지 마세요 ㅜㅜ

아닙니다. 물론 업자가 한것처럼 잘 나오진 않겠지만,

그래도 님 정도 열정으로 하면 만족할만한 수준이 나올거라 믿어요.

너무 서두르지만 않으시면 잘될거에요 ^^ 

화이팅~

한때 저도 그런 모험을 해볼려고 했지요...호기심이 많고 내차를 너무 사랑해서~ ㅎㅎ

근데...전체 도색은 정말 건너서는 안되는 강일거 같은 느낌에...포기했습니다..알록달록 될까바..ㅎㅎ

이미 건너가셨으니...좋은 결과물을 보고 싶습니다.

그 어려운 도색다이를 시도하시는 군요.

선팅이든 도색이든 장소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능한 먼지 없는 곳에서 하세요~~

저도 몇년전에 친구랑 같이 도어 4개 도색 해봤는데 친구 회사에 대형 콤프레셔가 있으니

그럭저럭 할만 하더군요.

바람 없고 햇빛 쨍쨍한 더운날에 그늘에서 도색하고 햇빛에 바짝 열처리(?)하면 좋습니다.

습도가 낮으면 좋지만 더운날에는 습도가 낮을 수가 없어서리...

도색 방법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여기저기서 정보를 얻을수 있으니 많이 알아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 열처리할 방도는 있으신지요....;;

도장 후에 열처리 안하면..... 나중에 막 떨어져 나갑니다...

차라리 이지스킨을 알아보시지.... 그게 그나마 결과물은 어떨지 몰라도, 하는법은 쉽던데요..

같은 건물에 공업사 공장장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몇가지 물어보고 자가도색 영상도 여러개 찾아보고 준비중입니다.

대충 요약하면...

1. 깡통 스프레이를 쓴다면 기본 노즐이 아니라 넓게 퍼지게 해주는 노즐을 사용하라, 뭉치지 않고 흘러내림을 다소 방지해준다.

2. 열처리는 공정시간을 줄여주는 것이지 도장작업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된 열처리 도색은 자동차 생산라인에만 있다.

    길거리에서 열풍기는 먼지가 붙을 수 있으니 되도록 자제하고 적외선 히터가 있다면 유용하다.

    그늘 자연건조가 품질은 우수하다.

3. 클리어 도포 하기 전까지 실수는 얼마든지 만회할수 있으니 너무 긴장하지 마라

4. 도포 작업시 절대로 움찔하거나 멈추지말라, 바로 흘러내리거나 도색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5. 클리어 작업 전까지 각 과정 완전건조 후 탈지와 이물질 제거를 반드시 병행하라, 도장 완성도가 높아진다.

6. 빠데 작업 같은 하도 작업에 최대한 정성을 다해라, 힘들다고 대충했다가는 무슨짓을 해도 반드시 망친다.

7. 은색을 무슨 깡으로 DIY 하려고 하는지 너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며 잘못되면 이리와 판당 10만에 해줄께 feat. 모 공업사 공장장

........하아... 내가 미쳤지...

회원분들이 걱정과 격려, 조언도 해주시서 감사합니다. 눈물 젖은 후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어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