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라세티가 아니고 라프인가요?

라세티 프리미어 맞습니까?

여긴 라세티프리미어 모임은 아닙니다만ㅋ

라프 1.6을 850에 산건 비싼건 아니고 매매업자 시세 정도 입니다.
근데 헤드가스켓이 손상된건 좀 그렇네요. 10~20만 키로 사이에 한번 정도 바꿔주는 부품이긴 하지만 얘기하신 것처럼

수리비가 약 30만원으로 비싸죠.
헤드가스켓 손상을 이유로 차 계약을 취소 하던지 수리를 완벽하게 해달라고 하던지 아니면 수리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헤드가스켓 손상은 엔진과 직결되는 부품이니 법적으로는 매매업자가 보상수리 해야되는게 맞습니다.
그외 배터리 같은 자잘한 문제는 흔히 중고차 사면 차주인이 수리 좀 하고 부품 바꿔야 되는걸로 편하게 생각 하는게 좋습니다.

크루즈도 그렇고 그전에 라프도 그렇고 냉각수에 오일이 섞이는 것은 헤드가스켓 보다는 오일쿨러 부분 가스켓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J300 (라프, 크루즈)의 고질병 중 하나 입니다.

문제 없다면 그 다음은 헤드가스켓이겠죠.

보험가입시 긴급출동읗 넣어두는 것이 좋고요. 그럼 배터리 방전, 펑크, 견인도 1년에 5회까지는 무료니까요.

연료게이지의 경우는 구매전에 잘 보셨어야... 일단 냉각수와 섞이는 문제와 더불어 강력하게 수리를 요구하세요.

이전까지 끝냈으니 환불의 경우는...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수리를 요구해서 컨디션을 원복하는 선이 최선으로 보이네요.

정차시 시동이 꺼질듯하다는 것은 RPM이 650 이하로 떨어지거나 출렁이는 것인가요?

영상이 있으면 조언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저도 크루즈도 있는데 얘는 보증이 남아 있어서 문제 있으면 그냥 신경 안쓰고 센터 넣거든요.

운좋게 잔고장은 아직 없고요.

ps. 클럽크루즈로 검색하면 사이트 두곳 나오는데 편한곳 가입해서 정보 공유하면 자료 그럭저럭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