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체크등이 들어와서 스캔해보니 캠센서 에러가 나오네요.
2~3주전부터 시동시 한번에 시동이 안걸리고 두번째 시동걸리는 일이 있더니 엔진체크등이 뜨네요.
근처정비소에서 첫번째 스캔 후 점화플러그 옆의 커넥터의 배선이 노후화로 전기테입으로 감싸줬는데 다음날 엔진체크등이 뜨더라구요.
바로정비에가서 스캔 후 캠센서를 교환했어요.
교환비용은 67,320원에서 오토포인트 30,000점 차감해서 실제로는 37,320원 결제했어요.
오전에 교체하고 오후에 다시 엔진체크등이 뜨네요.
다시 바로정비가서 스캔하니 캠센서 에러였네요.
배선교환해야한다고 해서 물어보니 캠센서배선만이 아니고 전체 엔지배선을 교체해야한다고 하네요.
부품주문해야하는데 잘안쓰는 부품이라 부품비는 선결제 해줘야 주문할수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품 및 수리비까지 선결제했어요.
와이어링 하네스-엔진 119,600원
엔진배선 탈부찰-공임 103,000원
부가세 22,260원
합계 244,860원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오토포인트 30,000점쓰고 오토카드5%할인해서 실결제는 202,617원했네요.
부품은 월요일에 도착하다고해서 그 후에 작업할꺼구요.
캠센서 에러때문인지 급가속등에서 힘이 안나고 연비도 안좋아지고 시동도 한번에 안걸리는건지 모르겠네요.
수리하고 멀쩡해졌으면 좋겠네요.
배선 문제로 센서가 비정상으로 오작동하는 경우는 좀 드문데
부품값과 공임이 많이 들었네요.
단순한 접촉불량인데 배선문제로 얘기 했던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배선도 외관상 확실히 이상있는 부분이 보인다면 그 부분만 교체하면
되는데 바로정비는 그렇게는 안해줄려고 하겠죠. 돈이 별로 안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