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냉각수가 찔금찔금 줄기 시작해서
지난주에는 한 1리터 정도 줄어서
엔진룸을 가만히 봤더니.
엔진룸에서 히터쪽(대시보드쪽)으로 들어가는 관이 2개인데
한개 관의 접합부에서 물이 샌 흔적이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 오전에 바로정비 문 열자마자 바로 갔습니다.
엔진-히터 연결하는 호스교체했습니다.
빼낸 호스 만져보니 경화되서 쩍쩍 갈라지더군요
어쨋거나 속시원합니다.
자재값은 만원도 안하는데, 공임이 2.8만원입니다. 합이 3.4만원에 했구요
그거두개중에 하나는 교체할때 빡칩니다.ㅎㅎ 그건 5만원해도 안하고 싶네요. 바로서비스 공임 싼거에요 예를들어 그렌져TG 라디에이터 물호스 상하공임이 13만원나오죠. 십분만에 바꿉니다. 대우차는 난이도도 좀 있는게많고 현기차 만지듯이 하면 탈나죠. 대우 물호스 맨날 바꾸다가 현대들어가서 일하니 호스의 달인이라고들 하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