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습니까? 무늬만 회원 이승우 입니다.
회원님들 보고싶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본의와는 다르게 어쩔수없이 한달 보름동안 클라에서 가출을 하고 말았습니다.
일하는 곳에서 물건을 꺼내기위해 사다리를 올라갔다가 멋지게 뒤로 떨어저 엠블란스 신세를 지고 말았습니다.
수술까지는 안하고 머리도 다치지않아 다행이지만 "1번 요추 골절" "12주 진단" 을 받고 병원에 입원!
그리고 한달넘게 병실 천장만 바라보다 이제서야 클라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도 허리에서 가슴까지 보조기로 깁스를 하곤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닐수있음에 감사드리고 있는중 입니다.
사다리......가볍고 우습게 보다 이번에 큰교훈을 얻었습니다.
"상대를 우습게 보지말자" "세상에 절대 하찮은 사람이나 물건은 없다"
등등등...ㅎㅎㅎ
암튼...각설하고 흰둥이를 다시운전하고 클라에 들어와 글을읽는 지금이 참 행복합니다.
횐님들도 아푸지말고 건강 하세요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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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1994
2015.10.30 17:29
몸 조리 질 하세요 건강이 보배 입니다 -
아비숑
2015.10.31 11:19
감사합니다. 1994님도 언제나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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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2015.10.30 19:02
빨리 완쾌하세요 건강이 최곱니다^^* -
아비숑
2015.10.31 11:21
그래도 제뼈가 통뼈쪽에 속하는 지라...드래곤님의 염려덕분에 언능 쾌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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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5.10.30 19:11
헉! 허리 엄청 아프시겠네요... ㅠㅠ
빨리 완쾌하시길 빕니다.
저도 비할바는 아니지만 급성으로 요추염좌가 온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도 방사통에 시달리고 있는데...
와.. 그 때 정말 사람이 설 수 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깨달았었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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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숑
2015.10.31 11:24
민욱님 안녕하셨습니까?
다치고 바로는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마약성 진통제까지 맞았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중 입니다. ㅎㅎ
척추는 역시 인간 몸뚱이의 기둥인가 봅닙다.
민욱님도 "요추염좌" 재발없이 언제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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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카피
2015.10.30 21:29
고생많았겠습니다.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
아비숑
2015.10.31 11:25
병원에 1달 있는동안 정말 답답해서 미춰버리는줄 알았습니다.
하드카피님도 이런일없이 언제나 행복하게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ㅇ( _ _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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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Hee
2015.10.30 21:43
무슨일을 하든 조심해야됩니다.. 얼른 완쾌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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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숑
2015.10.31 11:26
네... 병원에 입원해보니 의외로 사다리 사고가 많더군요...그나마 저는 경미한 사고구요 ㅜㅜ
앞으로 모든일에 항상 조심하겠습니다. HanHee 님도 다치시는일 없이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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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n
2015.10.30 22:34
쾌차하세요
허리는 다치면 정말 안되는곳인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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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숑
2015.10.31 11:27
adin 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여친이 한번더 생각해봐야 겠다고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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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쎄라쎄
2015.11.04 18:21
아플 때 깨닫는 것이 참 많죠 부디 몸 건강히 원상태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