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라세티 폐차하고 중고차 구매후 타고 다닙니다
라세티는 눈길에서 tcs가 개입하면서 rpm과 구동력을 조절해가며 눈길 언덕길도 치고 올라 갔는데
이번차는 기아차인데 휠스핀이 일어나고 tcs가 개입 되면
악셀이 먹통이 됩니다
차가 미끄러지거나 도는거를 방지하기 위해 악셀을 밞아도
rpm이 상승도 안하고 차도 가만히 있습니다
라세티는 풀악셀 해도 rpm조절하고 휠스핀 조절해가며
눈길을 휘집고 다녔는데ㅜㅜ
문득 그생각이 들더군요
제네시스 H-트랙 눈길 테스트에서 왜 망신을 당했는지를요
미션차이일까요? 아님 전자장치의 차이 일까요?
라세티는 상시tcs라 좀더 업그레이드버전인가요?
라세티가 그립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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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카피
2015.12.03 23:07
요즘 눈이 자주와서 라세티는 자주 운전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라세티 운전하면 왠지 모르게 안락함이 느껴지네요... 내일은 눈길을 한번 달려봐야겠습니다.ㅎㅎ -
티콩이
2015.12.03 23:30
라세티 tcs가 구형방식 같은데요. 일부러 눈길에서 스핀내면 자동 브레이크에다 악셀 먹통됩니다. 풀악셀해서 휠스핀이 나는데 눈길을 헤집고 다니고 악셀이 평상시와 같이 먹으면 차체 제어가 안되는거 같은데요^^ 하도 용어가 각각이라 현기로 치면 tcs랑 vdc겠네요. 악셀제어는 현대의 경우 뉴글부터 있으니 93년 정도부터 그래요. 기술력과 정확도는 지금과 비교할수 없지만요. 대우차들이 쓰는게 더좋을거에요. 만도하고 독일산 ate 보쉬하고 같나요. 역사가있는데요. 근데고장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