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새게 달리는거 별로 안 좋아하시면 별반 차이 없을 것 같은데요? 보xx림 시배목 보니까 ad 순정 잘나가던데...

라세티 2000년초반에 나온차 아반떼 2015년에 나온차....... 차이는 12년이면 강산이 변했고 기술적인 변화는 이미 두세단계를 넘어선거라 비교를 할수가 없습니다. 보통5년이면 기술적변화가 심하게 차이납니다. 십년이면 파워트레인쪽에도 심하게 차이나고요. 옛날차의 감성 느낌 출력 이런걸 아는사람이 두차를 비교했을때는 라세티가 낫다는 표현도 나올수가 있으나 전혀 무경험인 사람이 두차를 라세티가 새차의 느낌인차를 놓고 비교해도 라세티를 선택할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을겁니다.

현기차 맘에 안들지만 AD 몰아보니 MD보다는 많이 나아졌더군요.

빌어먹을 현기지만 그래도 타사 동급차량들보다는 훨 낫습니다.

아무래도 ad가 더 낫죠~ 몇년차이라도 기술이 확 바뀌는 시점인데.. 10년이 넘는 기술차이는 어쩔수가 없죠~ 

라세티가 좋은차이기는 하지만.. ad가 좋은건 인정할껀 인정해야죠..

여기저기 동호회 글만 보고 차를 판단하고 평가를 내리는것도 우스운거죠..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보다는 .. 님이 직접 보고 타보시면 그 차이가 확 느끼실꺼에요.. 아는 사람 데려가서 ad 시승해보고..  라세티 시승시켜해보세요.. 

과연 그 사람은 어느차를 선택할지는 뻔하겠죠?

차를 볼때는 엔진이나 미션.연비도 보겠지만.. 인테리어나 익스테리어 부분과 편의 사양도 함께 보는것이죠..  

총괄적으로 모든걸 보고 평가를 내리자면.. ad가 압승이죠..

아반떼에이디 개인적으론 디자인이 별로 던데요.. 그릴이 뭔가 어색하고 별 특징도 없어서 노멀한 디자인이랄까 ㅎ

아직 멀쩡히 잘 달리는 차를 두고 다른용도나 상위급이 아닌 동급으로 교체할 메리트는 크게 없지 싶습니다.

초반의 두툼한 토크와 가속력이 좋거나 장거리운전이 많아서 연비고려해서 동급디젤차량으로 간다거나 suv나 올란도같은 mpv차량으로

기변하는 거 아니면 투자대비 크게 만족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IT업계에서는 그럴듯하지만 어짜피 기름태워서 운행하는 자동차의 기본기능을 생각해보면

크게 와닿지는 않는 말 같습니다. 2006년에 나온 윈스톰이 캡티바라고 이름만 바꿔서 아직도 사골로 우려내는 것을 보면 말이죠.

(물론 약간의 편의사항과 안전사양이 소폭씩 강화되기는 하지만)

저도 항상 기변과 정보차원에서 아반떼게시판과 크루즈게시판을 들락거리기는 하지만 아반떼ad도 여전히 '시내연비가 7나와요. 정상인가요?'

'고속주행시 불안합니다' 이런글들이 올라옵니다. 물론 연비 좋아졌다는 분도, 150km이상도 불안하지 않다는 분도 많고요.

크루즈게시판은 여전히 미션불만, 연비불만, 편의사양부족  글들이 올라오죠.

기술이 발전한 만큼 그에 따른 원가절감도 많이 해서 그차의 급에 맞추는 것 같은 느낌도 많이 받곤 하죠.

기술발전을 위한 투자로 엔진이 바뀌고 파워트레인이 바뀌고 토션빔 쓴 단점 보완하느라 서스연구하고 이걸 다 가격인상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니...작년에 기아 부사장이 신차 발표회에서 한말이 생각나네요. 왜 좋다는 r타잎 mdps를 넣지않고 조향감이 않좋다고

욕먹는 c타잎 mdps를 넣는가? 라고 기자가 물으니 '어짜피 저속에서는 큰차이가 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110km/h가 제한속도니 큰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대신에 우리는 절감한  15만원을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설치하는 데 사용했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좋으리라 생각한다.'

라고 했던말이 기억나네요. 아무리 공도이고 저속구간이라도 평상시에는 별차이 없지만 낙하물 회피나 사고회피를 위해 급조작시에 자동차의

기본성능이 나타나는 건데 말입니다.

라세티는 4단기어라 연비가 정말 안습합니다 ㅜㅜ

수동매니아로서..  07년식 라세티와 03년식 레조를 타고다닙니다.

라세티는 신차구입하다 폐차하고 다시 중고로 구매한 케이스이고..

레조는 회사에서 버리려는거 헐값에 가져와서 뛰어난 연비에 놀라 여태 끌고다닙니다 ;

차를 좋아하다보니 주변에 차량들을 자주 얻어타고 관리도하고 몰기도 하는데요..

평범한 국산차량들입니다..올란도 투싼 그랜저 등.. 손수관리하는 아방이도 있고요.

다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더라고요. 헌데..

현재 차량에 만족하고 계시고 문제가 없다면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라세티와 레조에 장점을 이끌어내서 아무런 불만없이 잘 타고 다니기에.. 이렇게생각하기도 합니다.

근데 연비는 잘나오지않나요? 수동인데.. 저도 첫차는 해치였어요. 제가 타는 차량은 여태 다 수동이었습니다.

라세티의 경우, 공차중량은 가볍지만 기어비로 인하여 시내와 정속주행의 연비 갭이 크긴합니다

일반차량수동의 연비장점이라는 건,, 시내주행시를 보통 얘기합니다. 고속주행에서는 오토가 연비가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라세티 수동은.. 상당히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비측면 얘기하는거에요.~

전 한때 연비에 미쳐서..지금도 자나깨나 연비.. 

정말 한푼아끼려고 연비따진다기보다(물론 ...... 아껴야죠-_-) 높게측정되는 수치가 즐겁습니다...^^

요새 차들 실연비가 어찌나오는지는 측정하질않아서 모르겠지만

1년전 휘발유가격으로 라세티는 만원에 백키로 좀 못타고, 레조는 백이상 탑니다.

지금은 휘발유도 싸져서 라세티도 백은 타지싶은데요.. 제가 레조끈지가 1년정도라.. 그당시엔 휘발유도 1700 1800 하던때 기준입니다.

다만..변속이 귀찮다면..할말이 없긴 합니다^^ 수동은 여러장점이 있지만 변속하는 맛이니까요..

제네시스도 가끔 타는데 어 그래.. 이건 살만하네 싶긴합니다만.. 가격생각하면 글쎄.. 돌아서게 되기도 하구요.

가격자체가 돈이 많이 들기도 하지만 그돈주고 이걸.. 가성비 따져보면 결국 문제없이 잘 굴러가는 내 차가 좋을뿐입니다 ㅎ

정도들었구요. 봇짐님도 5년식 해치면 정이 무쟈게 들었을텐데.. 

저의 경우..

지금현재까지의 구매순위에 있는 차량은 볼보와 로터스 인데.. 누구나 한눈에 알듯 안전과 재미.. 입니다.

사실 볼보의 철학과 안전을 중시하는 특성 때문에 사고싶긴합니다만..수동은 없어서 막상 사게 되면 고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봇짐님께서 평소에 원하던 차량이 있어서 그것으로 구매를 하시겠다면 구구절절 적을 일도 없을 겁니다

헌데. 그런 용도가 아닌 일반적인 목적으로 잘 굴러가는 차를 굳이 바꾸시려는 건 좀 낭비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 바입니다^^

라세티에 감성 논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런 오래된 자차들은 감성과 정으로 유지하지않나 싶습니다.

문제가 없다는 가정하에요. 문제가 있어도 ... 고쳐서 타기도 하죠.. ^^

튜닝내역을 보니 관심많고 정붙여 타시는 듯한데.. 그냥타시죠~~ 

저도 라세티 첫차시절부터 오만짓다해봐서 매우 정들었었죠.. 그후 가져온 라세티(지금의) 에도.. 

경량휠과 종감속은 생각만하고..여태 냅두고있네요 ㅠ..

레조도 생각보다 기본기가 좋아서..은근 운전재미가 있습니다.

일체형 끼워볼까.. 고민하고있어요 전.. ㅋㅋ욕심이라는 게 ㅠ..

매일같이 다니는 드라이브코스가 강동구 지나 팔당지나 금남리 정도까지인데..적당히 멍때리고 다닐 코스입니다.

가끔 동물이 텨나와서 시껍하지만.

가속은 좀 후달리지만.. 고속도로는 타질 않으니 상관없고요..

120 정도까지는 탈만해요. 저 왕복2차선 도로에서 100으로 다니는 차량도 얼마 없고..

따인적도 없고.. m5랑 rcz는 따라갈순없더라고요 -_-ㅋ.. 어찌나 잘도는지.. 기억에 남는 몇대의 차량이 있네요.

물론.. 직선도로에서는 ad한테도 따이겠죠 ㅠ..레조엘피지의 힘이란.;

사실 여기저기서 대우차 안타보고 욕하듯.. 현기차도  욕 많이 하는데요.. 

06 hd 오토 자주몰지만 고속도로에서도 모자람없이 나가고 핸들도 묵직하고 (이질감은 있습니다 특히 초반엔 장난감..)

왼손잡이에 수동오너라.. 왼손운전이 편해서 한손운전 자주하는데, 

저도 아방이는 괜히 무시하는 편인데.. 제가운전할때 520d였나..오피러스랑.. 운전을 개같이해서 따라간적이 있었는데

이백 좀 안되게.. 밟았죠. 오잉.. 괜찮네 -_-;;괜히 여기저기서 까일 차는 아니던데요.차라는건 고속올려보면알잖아요.. 

물론....편했다... 라는 건 절대 아니고.. .좋아하지도 살마음도..절대.. ㅋ

핸들의 민첩성은 개나줘버린것같고.; 일부러 제 레조랑 호환하려고 타이어 같은 사이즈 낑구는데..195 65 15

조향관련해선 레조만 못하고.. 어디라도 박으면..음.... 뭐 어떤차라도 그렇겠지만.;;

md부터는 토션빔이고 동승만 해봤고..ad는 더 좋아지긴했겠죠.^^ 

라세티 달구지 만들어놓고 편한 레조 들고와서 잘타고 있는데.. 또 달구지 만들고 싶은 이 욕심-_-;

현시점에서 국산차량 동급으로의 신차구매는 사실 매우 말리고 싶기에..

정 원하시면 ad 렌트 일주일 해서 (요샌 렌트가격도 안비싸잖아요) 몰아보세요~ 연비도 내어보시고...

그러고나면 이제 신차 견적을 내어보시고 사도 되겠다! 싶으면.

사야죠.

개인적으론 ad 디자인이 너무 별로라...

USB음악조차 못듣고 6단기어나 엔진은 뭐 비교가 당연히 안되겠지요.

현대차 직접 차체조립해봐서 압니다.

많이 나아졌지만

차를 만들때 어찌하면 돈을 아낄까, 어떻게 팔아먹을까가 녹아있는게 현실입니다. 뭐 다른업체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라면 몇년된 상태좋은 중고차를 구매할지언정 지금 새차는 안사지 싶습니다. 도찐개찐이거든요.

현대차는 특히 2012년 이전차량은 절대 안사야 될것 같고요. 개인적인생각입니다.

라세티 잘굴러가는데.. 크기 때문에 중형급 으로 바꾸시는거 아닌이상.. 아반떼AD가 당연히 좋긴합니다만..

아무리 좋다고해도 비싼 돈들여서 준중형으로 넘어가시는건.. 좀..

차를 바꾸실꺼면 2천 초중반 중형으로 가시는게 낫다고 생각되네요.. 요즘 중형차량 연비도 잘나오는편이니.. 세금외엔 별차이 없을꺼에요..

동급차량 신차 교체는 낭비입니다.

오히려 가시려면 윗급인 소나타로 가셔야죠...

물론 라세티보다 AD가 훨씬 편의옵션이 비교가 안될정도로 훌륭합니다.

라세티는 그냥 자동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