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냉각수는 2년 4만키로 교환이라고 써놨는데 댓글들이 가관이었습니다.
한번도 교환하지 않은 냉각수는 10만키로 타도된다.
한번 바꾸기시작하면 2년 4만에 갈아줌된다라는 말이 배댓에 댓글에 공감글이 많았습니다.
어떤사람은 20만키로도 괜찮다, 난 10년 넘었는데 한번도 교환한적없다 관찮더라, 냉각수가 줄면 수돗물보충하면되더라 등등
글쎄요 요즘 나오는 기술이 얼마나 좋아졌는진 몰겠지만 자기차가 어떻게 망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저라면 최소 3~4만키로에 한번은 교환해줘야 덜 찜찜하더라고요.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원래 10만키로동안 안갈아도 되는것인감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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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얌
2016.01.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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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드라이버
2016.01.21 14:48
매뉴얼상 10만이라고 명시되어있는 차종이 대부분이긴 합니다만.. 주행여건이나 환경에 따라 교환주기는 당겨질수도 있다라고 함께 명시되어 있습니다.
라세티에 붉은 부동액 기준으로는 7만까지는 전혀 문제없었습니다. 냉각수 보조탱크를 통해 색상이나 부동액의 양이 판단이 되기 때문에, 이상이 있다면 바로 눈에 보이겠죠.. 짧은주기로 바꾸는건 주머니 사정상 좋지않을뿐.. 여유가있다면 자주갈아주면 좋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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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칭이네버
2016.01.21 15:00
역시 문제는 총알이군요ㅋㅋ
전 라세티 이전차를 냉각계통관리못해 오버힛으로 헤드사망ㅠㅠ 폐차장 보낸 기억이 있어 최소 2년이나 4만에 한번 써머랑 냉각수 교환합니다. 몇만원 아끼려다 돈백이 날라가는수가 있어서 ^^; -
Minux™
2016.01.21 15:55
현재 에프터마켓에 롱라이프라고 판매하는 제품 외에 일반적인 제품에 대한 KS규격은 2년 4만킬로를 보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은 물:부동액을 4:6 정도로 섞으므로 첨가제 효력기간이 보장기간에 채 못미친다고 봐아죠.
전 단순 배출 후 보충은 공임이 비싸지 않으므로 1년에 한번씩 해주는 것이 좋고, 완전배출후 재주입 방식으로 하면 2년에 한번은 해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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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칭이네버
2016.01.21 18:20
검색해보니 부동액 색깔에 따라
초록 conventional 타입 - 2년 4만
빨강 dex cool타입 - 5년 20만(우리 라셍이 06인가 07년식부터?)
노랑 universal ELC타입 - 5년 20만
이더라고요.
근데 저라면 20만키로 찜찜해서 그렇게는 못할것 같네요ㅋㅋ
20만이면 폐차갈수준인디 그동안 타이밍하면 또 교환 될거고.
여튼 차정비는 보닛 열어서 오일류 등을 확인하는것만으로 50%는 성공한셈이죠ㅋ -
머쉰본드
2016.01.30 15:16
2년에 한번 무조건 갈아줍니다. 킬로수 상관없이요. 중요합니다. 부동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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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이쁜세티
2016.02.01 17:37
저건 그냥 메뉴얼에 불과합니다.차라는게 다 다릅니다.환경 자체가..운행습관
다 다를 수 밖에 없지 않나요?차를 그냥 세워놔도 세월은 흐릅니다.그럼 오일이나 여타 부품류도요..
그 킬로수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그냥 타도 되는 건 좀 무리라고 보구요.
2년에 4만킬로 이런거보다는 주기를 좀 당겨서 교환하더라도 교환할 때 반만 교환하지 말고 오토미션오일 순환식으로 싹 갈듯이
돈은 좀 더 주더라도 제대로 교환하자는거죠.어차피 100% 빼는건 힘들겠지만 엔진에 있는 걸 최대한 빼내주면 좀더 엔진에도 좋고 주기도 좀 길어지지 않겠습니까?
주기 아직 남았다..더 타야지....하다가 더 큰거 날려 먹으면은...그땐 후회막급이죠.
저도 최근에 냉각수 보조탱크에 미세 크랙이 나서 냉각수는 어차피 타이밍할 때가 되어서 살리고 싶었는데
2년 가까이 되었고 부유물도 많이 떠 다니고 해서...갈아줬습니다.
일단 냉각수나 타이어 등등 한번씩 그냥 무심코 보면 되는 거죠.꼭 얼마되면 갈아야 한다가 아니라..
굳이 어디를 복잡하게 뜯어봐야 볼 수 있는 부품은 아니니깐요.
냉각수는 양보다도 색이나 오염도가 중요하기 때문에...여름 같으면 잠깐 수돗물로 채워도 되겠지만..
이런 영하 날씨는 수돗물의 비중이 부동액보다 커버리면 얼게 되어 ...난리가 나죠ㅜㅜ;;라디에이터가 터지거나 동파되면,,,
이런 일을 미리 예방하자는 거죠.내차가 초록색이라면은 색이 어느정도 변해 가는지...전 매일 확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뚜껑쪽으로 새지 않아도 여러 가지 기관쪽으로 누유될 수도 있구요...그럼 양도 줄 것이고 색도 변할 것이고...
머플러 연기 색깔이나 냄새도 독할 거구요...
제 결론은 매일까진 힘드시다면 자주자주 체크해 주시고...계기판 수온 게이지도 한번씩 확인해 주시고..
서머스탯도 오래 타셨다 생각 드시면은 한번 갈아주시구요.크게 비싼 부품 아닙니다.요것도 터지면은 ...
교환하실 때 싹 빼내고 좀 제대로 ...자기 차에 맞는 색 잘 구분해서 교환해 주면 된다고 봅니다.녹방지제 하나 넣어주심 좋구요..
저런 주기는 중요치 않습니다.참고만 하라는 거지...차량 운전 습관,차량 관리 상태,차량 운전 주변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길어지고 줄어들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부동액과 물의 비율도 상당히 중요합니다.여름 같은 날씨에 물이 조금 많아도 상관없지만 녹은 주의해야겠죠..
겨울에는 5:5나 6:4정도는 해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보통 5:5를 권하시더라구요.
보통 4리터 한통 넣고 그 통으로 물 채워주지 않나요?
라세티가 7.2리터로 알고 있는데...맞나요?ㅎㅎ
냉각수 며칠전에 갈아서..타이밍벨트 해야 하는데...새 부동액 버릴 생각에 좀 더 탈까 교환하자 싸우는 중입니다ㅜㅜ;;
색이 진한 녹색이라 못 버리겠어요...벨트도 아직 멀쩡하다 하지만 다른 부품이 4년 이상 탔으면 노후로 인해ㅜㅜ;;
아니요~~ 10만까지는 무리가... 냉각수는 사람으로 치면 혈액과 같으므로..
저는 많이 타고다니더라도 3년에 5만까지(지구한바퀴 둘레가 4만킬로정도임)는 괸찮타고 봅니다.
중간중간 냉각수 상태 확인 점검하면서요.
전 그냥 7만킬로달리고 타이밍 교환할때 전체 냉각수 클리닝해서 순환식 교체를 합니다. 그러면 수명이 쫌오래가죠.
문제는 냉각수 교환할때 5:5 비율이 중요하더군요
센터에서는 대충 눈금씩으로 양을맞추고 주입을 하니 쫌 찜찜하죠. 결론은 주머니사정이 좋아서 자주갈아주면 좋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