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눈이 오던 날에 일하는 회사 숙소에서 내려오는 길에 미끄러져서 운전석 앞쪽으로 쇠로된 등을 박고 또 다시 30센치 정도의 시멘트로 된 구조물? 을 박았는데 바퀴가 뒤로 많이 밀려버리고 범퍼가 깨지고 휀다가 찌그러 졌네요. 휠하우스 자체는 괜찮은거 같은데 어제 견인을 해서 공장에 넣었는데 오늘 견적이 나왔는데 모든것을 새것으로 하고 교체하는데 160만원 조금 된다고 하네요. ㅋ... 수중에 돈은 하나도 없고 재생으로 하면 얼마나 되냐고 하니 별차이 없을꺼라고 하고 답답하네요. 12월에도 미끄러져서 73만원 썻는데 또다시 같은 자리 쳐박고 나서 두배이상 견적이 나왔는데 거의 차값이네요. 아 자차도 안들어 있고 답답하네요...ㅋ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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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규
2016.02.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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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doli
2016.02.02 16:44
범퍼 빼고 많이 들어야 70정도 예상 했는데 너무 나온거 같긴한데.. 답답하기만 하네요 막끌고 다니면서 물어 볼 상황도 아니라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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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뀨
2016.02.02 16:38
히.. 아이고... ㅠㅠㅠ
자차 안들어있으면 아이고 ㅠㅠ -
gamdoli
2016.02.02 16:45
자차도 자차지만.. 한달 사이 두번이나 사고나니 참.. 암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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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2 17:28
수리비가 중고로 새로 사도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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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doli
2016.02.02 17:38
제 생각도 그쪽이더 ㅜㅜ 메리트가 있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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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베이비
2016.02.02 17:45
안타깝습니다 ㅜㅜ
차라리 폐차전에 쓸만한 나머지 부품들 회원장터에 파시고 중고를 입양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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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doli
2016.02.02 23:35
요즘은 폐차도 만만치 안네요. 집에 테라칸도 요전에 폐차 했는데 고물값이 워낙 떨어져서 가져갈려고도 안하고 폐차가격도 20만원 밖에 안되더라구요. 거기서 쓸만한거 다때낸 차라면 더욱더 안가져 갈려고 하던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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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
2016.02.03 01:15
아구...
새차 사면 금액적인 부담이
그래도 결국 사람안다친 것으로 위로 하세요
폐차전 부품 각개하시는거 추천해요. -
gamdoli
2016.02.03 15:12
새차는 아니고 고칠 돈이면 조금만더 보태면 똑같은 차를 살 수 있어서 한 예기입니다. 일단은 한곳더 가보고 결정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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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셍이하양
2016.02.04 06:17
저같아도 새차 안사고 돈들여서 고칠것 같네요! (정든차 가 계속 아른거릴거 같아서요! 아직도 키보드는 단종된 알페온을 매일 보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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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징징
2016.02.05 20:36
ㅠㅠ 사고는 정말... 예측할 수 없으니ㅠㅠ
마음 아프시겠어요 ㅠㅠ -
sniper7
2016.02.10 15:11
저 같아도 그럴꺼 같네요~~
다른 정비소 한번 알아보세요. 160이면 너무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