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박이 릴레이를 흔들어 빼보려다가 손에 물집잡히고 터지고.....그래도 빼지 못햇다능 ㅠㅠ
요런걸로 밀어올리면 빨간색 부분이 자동으로 눌리면서 릴레이와 커넥터가 통째로 쉽게 빠집니다. 끼울때도 편해요. 참쉽죠잉~~
화살표 틈새에 꼬챙이로 민상태에서 커넥터를 밀어올리면 빠집니다.
요렇게요...........
분리한김에 분해까지.....그냥 궁금해서요. 전혀 손 안대고 그대로 다시 조립했죠.(손볼때가 없어서...)
화살표 저넘이 왔다갔다하며 시끄럽게 하는놈...
헐퀴.........저것의 정체가.........방음을 위해 릴레이와 커넥터를 통째로 보쌈해버렸습니다. 저리 두껍게...ㅋㅋ 민망해라.
그리고 구석에 대충 쑤셔 놓았습니다.
소리는 톡탁톡탁에서 틉틉틉틉으로 바뀌고, 릴레이 소음은 70%이상 잡힌듯해요.
30킬로 이상만 달려도 바닥소음땜에 깜빡이 소리가 거의 안들립니다.
정지해 있을때만 들리는듯.....소리가 탁하긴 하지만 정말 조용해서 좋네요.
여기까지 총알이 없는 관계로 깜빡이소리를 대충잡아봤습니다..........
댓글 6
-
해칭이네버
2016.06.13 20:12
-
전경민
2016.06.13 20:54
아, 그렇군요.
근데, 전기테이프도 저만큼 밖에 없었네요.ㅋㅋ (헝그리다이)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칭칭 감았네요.
-
라세티대박
2016.06.14 01:16
소리가 너무 작으면 깜박하고 방향지시등 켜놓은 상태로
계속 주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전경민
2016.06.14 01:31
저도 그생각하고는 있지만, 조만간 실천하지 싶네요.
-
싱숭구리
2016.06.14 02:21
주행중 방향지시등 켜진 거 보고 차량 양보한다고 브레이크 잡고 천천히 가주면
아몰랑~! 하고 직진하는 거 보면 신경질 납니다. ㅋㅋ
분명 음악 틀어놨거나 방음이 잘 안되서 모르겠거니 하지만 본의 아닌 피해를 남에게 주는 거죠.
-
전경민
2016.06.14 07:27
저도 김여사 대열에 합류하는건가요? ㅠ
그런일이 자주 생길거 같으면 깜박이을 데쉬보드위로 올리는것도 생각해봐야죠.
여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