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촉촉히 와서 참 좋았습니다..
근데 맘까지 찹찹해 지네요..
저번주 타이어 갈고, 브레이크 드럼과 라이닝도 갈고...
했는데,
며칠전 인터넷에서 에어컨 냄세를 나지 않게 하려면
시동끄기전 히터를 틀면 빨리 마른다고 하는 글을 보고....
에어컨을 끌때 히터로 돌려서 2분정도 말렸습니다..
근데..... 다음날 에어컨을 켜니 보조석쪽에 송풍구에서 오일이
묻어 나오더군요....
어제 카센터에 가서 문의하니, 에바에 누유 현상이 있는것 같다하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에어컨으로 차가워있는 에바에 히터의 뜨거운 바람이 지나가니
크랙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더군요..(이건 제 생각입니다.)
암턴 공업사에서 수리비가 꽤 나온다더군요..
에바 갈때 히터코어도 같이 갈면 50정도 될것 같다는데.....
이걸 고쳐야겠죠......ㅎㅎ
우선 에어컨 누유 방지제 하나 주문해 놨는데,
한번 해보고 않되면, 고쳐야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