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활동은 많이 못했지만 2017년 5월에 라세티5도어 해치백 구입했더랬어요..
바로 클라 가입하여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 눈팅만 많이 했습니다..
ㅠㅠ 제가 1년넘게 .. 초보운전 콩콩 찍고 문짝 한번 혼자 주차장 기둥에 ㅠㅠ
아무튼 그런저런 자잘하게 잘 달려주던 아이입니다..
동생이 운전을 해보겠다고 해서
차를 넘겨준지 5개월 정도 되었는데,
간간히 클라는 들어와 눈팅하고 있었습니다.
동생이 첫사고를 아주 크게 내서,
페차..권유를 받았어요.
공업사도 보험사도 폐차를 하라고 하네요..
근데 운전자인 동생이 가해자인 입장이라,
전손처리를 해서 보상을받고, 할증을 더 높이는 게 맞는지,
아님 그냥 폐차처리를 제가 하고 폐차비만 받고 끝내는 게 맞는지..
하 ㅜㅜ 제가 정말 정을 많이 주고 탔던 차인데 ... 너무 속상하고 아쉬워요...
10년된 차처럼 절대 보이지 않고 ... 깨끗하게 관리하고 손세차만 하고 그랬는데 ..
댐도 전부 달아주고 ... ㅠㅠ 하 ...
마음이 너무 아파요 ..
동생은 계속 미안하다고 하고 있는데.. 안다친것만으로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 라세티가 정말 튼튼한 차구나..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
아쉬운 마음에 글이 길어지네요..
제가 운전한지도 오래되지 않았고, 사고 처리 방법도 잘 몰라서
동생도 저도 어디 여쭐곳이 없어 글을 씁니다..
전손처리 후 보상을 받는게 맞을까요, 아님 그냥 폐차장으로 견인해서 폐차 하는게 맞는가요..
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택시기사님이 입원하셨네요... 휴 .... 속상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