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board/data/data_view.php?code=accident&No=28091&page=1&select=&content=&r_no=3&search_gubun=&s_pagescale=&search_day=&Answer=1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글을 적습니다
07년 2월 21일 오전 11시 40분경 불광동 구기터널 사거리 식약청 건너편
기아자동차 대리점 뒤 이면도로(동제 4M 정도의 진입로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2차선 대로에서 북쪽으로 진입하여 동네로 150 미터 정도 진입해 업무를 보고 이동하기위해 2차선 대로가 있는 남쪽으로 이동 중 대로를 만나기전 20 미터지점에서 좌측에 주차된 차량이 있어 1대만 지나갈 수 있고 교행할 수는 없었는데 마침 녹색 마르샤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전에 내차가 지나갈 수 있게 우측에 정차하고 양보할 수 있었고 반대편에는 한쪽만 지팡이를 짚은 사람이 힘겹게 걷고 있어 서서히 마르샤를 피해 진행을 시도하던 중 내차량 우측의 충분한 공간에서 지팡이 짚은 사람이 내차 조수측 뒷문짝에 대고 넘어져 버렸습니다. 저는 황급히 내려 넘어진 사람에게 갔습니다. 넘어진 사람은 스스로 일어나더니 “조심해야지 밀어붙이면 내가 장애가 있어 넘어지지요!” 하고 말하길래 “충분한 공간일 줄 알았는데 다친곳은 없으신지요?” 했더니 “괜찮은데 동네 (북쪽)로 가야되니 좀 태워다 줘요”하길래 “네, 그러지요” “타시죠, 차안이 복잡해서 치워야 타니 잠시만요..”하고 앞좌석을 치우는데 그 분이 뒷문을 열더니 뒷좌석 짐을 대충 직접 밀어붙이며 “여기 탈게요” 하며 탔습니다. 수습하고 차에 태우는 동안 마르샤 운전자는 내려보거나 재촉하거나 아무런 반응없이 기다려 주더군요 얼른 내 차를 비켜주고 마르샤를 동네쪽(북쪽)으로 보내고 나는 차를 돌려서 오던 길을 다시 동네로 250M정도 갔더니 완전 골목길로 좌회전해서 차를 세워 달라고 하더군요. 이동중에 차안에서 지팡이를 보여주며 하단부분 알미늄이 심하게 꺾여있고 팔뚝 얹는 T자형 플라스틱은 동강이 난채 떨어져 있는걸 확인시켜 주더군요(단지 넘어졌는데 너무 심하게 파손 된것 같았습니다) “이게 14만원짜린데 못쓰게 되었군요” 내가 “이것하나가 14만원인가요?" 또 ”어느 회사 제품이죠?“ 하며 묻자 마지못한듯 ” 두 개 한쌍에 14만원이예요“ 하길래" 내가 한쌍이 아니고 한 개만 가지고 오셨고 한 개만 부셔졌으니 다치신데 없으면 지팡이 값으로 7만원을 드리면 되겠습니까?" 했더니 "알아서 해주세요" 하길래 7만원을 주었더니 받고는 "1만원만 더 생각해줘요"라고 말할 때 나는 속으로 ‘아, 잘못된 일에 걸렸구나’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차를 그대로 두고 그 분이 어디로 가는지 진짜 몸이 불편한 지 궁금해 졌습니다. 그 분은 내 차가 서있는 곳에서 어그적 거리며 좌회전(2차선 대로 반대편 동네안쪽방향 -북쪽) 해서 50M쯤 가더니 교회입구 골목으로 들어가더니 (골목입구에선 내차량이나 내모습이 건물에 가려 잘 안보임) 잠시 후 다시 나오더니 다시 살짝 들어 가더니 잠시 후 북쪽(동네 안쪽)에서 사건개시전 양보해 준 녹색 마르샤가 교회 골목 입구에 서더니 지팡이 짚은 사람이 마르샤 운전석 뒷문을 열고 짧게 (약 5초) 대화하고는 문을 문을 닫고 다시 교회 골목쪽으로 몸을 숨기는 것을 내가 건물벽에 기대어 목격한 순간 한통속임을 감지하고 내 차를 어딘가 숨겨놓고 더 주시하려고 완전 골목길을 더 헤치고 들어가 주차할 곳을 찾던중 주차를 포기하고 다시 돌아나오니 마르샤와 지팡이 짚은 사람 모두 없어졌습니다 8만원은 없어도 별개 아니지만 수시로 운전자가 봉변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구기터널 방면 사거리 코너에 치안센터를 본적이 있어 갔더니 이사갔더군요 전화번호는 써있길래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유사한 신고가 접수되면 전문 사기꾼 같으니 수사를 해 주십사하고 그 동네를 떠났습니다.
** 일행으로 보이는 양보해주는 승용차(경우에 따라선 내가 가해자고 승용차 운전자는 증인이 될 수도 있겠죠) ; 녹색 마르샤 , 신형 번호판 (새거라 선명함) -녹색 마르샤에 신형번호판 -흔치않은 차량이죠.
** 지팡이 짚은 사람 ; 60대 중반의 남자 키 165cm정도 왜소해 보이며 짧은 스포츠머리
( 흰머리 절반정도 ) 얼굴은 갸름하고 작은편, 목소리도 크지 않고 작게 낮추며 말함
인상착의를 볼 때 인터넷을 할 정도의 세대는 안닌 듯 합니다 이글을 널리 전파해서 제2, 제 3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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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에서 퍼왔습니다.
회원님중에 비슷한일을 겪었다는 글을 본것 같아서;;
지팡이를 보면 그냥 멈쳐야 하는건가;;;;
07년 2월 21일 오전 11시 40분경 불광동 구기터널 사거리 식약청 건너편
기아자동차 대리점 뒤 이면도로(동제 4M 정도의 진입로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2차선 대로에서 북쪽으로 진입하여 동네로 150 미터 정도 진입해 업무를 보고 이동하기위해 2차선 대로가 있는 남쪽으로 이동 중 대로를 만나기전 20 미터지점에서 좌측에 주차된 차량이 있어 1대만 지나갈 수 있고 교행할 수는 없었는데 마침 녹색 마르샤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전에 내차가 지나갈 수 있게 우측에 정차하고 양보할 수 있었고 반대편에는 한쪽만 지팡이를 짚은 사람이 힘겹게 걷고 있어 서서히 마르샤를 피해 진행을 시도하던 중 내차량 우측의 충분한 공간에서 지팡이 짚은 사람이 내차 조수측 뒷문짝에 대고 넘어져 버렸습니다. 저는 황급히 내려 넘어진 사람에게 갔습니다. 넘어진 사람은 스스로 일어나더니 “조심해야지 밀어붙이면 내가 장애가 있어 넘어지지요!” 하고 말하길래 “충분한 공간일 줄 알았는데 다친곳은 없으신지요?” 했더니 “괜찮은데 동네 (북쪽)로 가야되니 좀 태워다 줘요”하길래 “네, 그러지요” “타시죠, 차안이 복잡해서 치워야 타니 잠시만요..”하고 앞좌석을 치우는데 그 분이 뒷문을 열더니 뒷좌석 짐을 대충 직접 밀어붙이며 “여기 탈게요” 하며 탔습니다. 수습하고 차에 태우는 동안 마르샤 운전자는 내려보거나 재촉하거나 아무런 반응없이 기다려 주더군요 얼른 내 차를 비켜주고 마르샤를 동네쪽(북쪽)으로 보내고 나는 차를 돌려서 오던 길을 다시 동네로 250M정도 갔더니 완전 골목길로 좌회전해서 차를 세워 달라고 하더군요. 이동중에 차안에서 지팡이를 보여주며 하단부분 알미늄이 심하게 꺾여있고 팔뚝 얹는 T자형 플라스틱은 동강이 난채 떨어져 있는걸 확인시켜 주더군요(단지 넘어졌는데 너무 심하게 파손 된것 같았습니다) “이게 14만원짜린데 못쓰게 되었군요” 내가 “이것하나가 14만원인가요?" 또 ”어느 회사 제품이죠?“ 하며 묻자 마지못한듯 ” 두 개 한쌍에 14만원이예요“ 하길래" 내가 한쌍이 아니고 한 개만 가지고 오셨고 한 개만 부셔졌으니 다치신데 없으면 지팡이 값으로 7만원을 드리면 되겠습니까?" 했더니 "알아서 해주세요" 하길래 7만원을 주었더니 받고는 "1만원만 더 생각해줘요"라고 말할 때 나는 속으로 ‘아, 잘못된 일에 걸렸구나’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차를 그대로 두고 그 분이 어디로 가는지 진짜 몸이 불편한 지 궁금해 졌습니다. 그 분은 내 차가 서있는 곳에서 어그적 거리며 좌회전(2차선 대로 반대편 동네안쪽방향 -북쪽) 해서 50M쯤 가더니 교회입구 골목으로 들어가더니 (골목입구에선 내차량이나 내모습이 건물에 가려 잘 안보임) 잠시 후 다시 나오더니 다시 살짝 들어 가더니 잠시 후 북쪽(동네 안쪽)에서 사건개시전 양보해 준 녹색 마르샤가 교회 골목 입구에 서더니 지팡이 짚은 사람이 마르샤 운전석 뒷문을 열고 짧게 (약 5초) 대화하고는 문을 문을 닫고 다시 교회 골목쪽으로 몸을 숨기는 것을 내가 건물벽에 기대어 목격한 순간 한통속임을 감지하고 내 차를 어딘가 숨겨놓고 더 주시하려고 완전 골목길을 더 헤치고 들어가 주차할 곳을 찾던중 주차를 포기하고 다시 돌아나오니 마르샤와 지팡이 짚은 사람 모두 없어졌습니다 8만원은 없어도 별개 아니지만 수시로 운전자가 봉변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구기터널 방면 사거리 코너에 치안센터를 본적이 있어 갔더니 이사갔더군요 전화번호는 써있길래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유사한 신고가 접수되면 전문 사기꾼 같으니 수사를 해 주십사하고 그 동네를 떠났습니다.
** 일행으로 보이는 양보해주는 승용차(경우에 따라선 내가 가해자고 승용차 운전자는 증인이 될 수도 있겠죠) ; 녹색 마르샤 , 신형 번호판 (새거라 선명함) -녹색 마르샤에 신형번호판 -흔치않은 차량이죠.
** 지팡이 짚은 사람 ; 60대 중반의 남자 키 165cm정도 왜소해 보이며 짧은 스포츠머리
( 흰머리 절반정도 ) 얼굴은 갸름하고 작은편, 목소리도 크지 않고 작게 낮추며 말함
인상착의를 볼 때 인터넷을 할 정도의 세대는 안닌 듯 합니다 이글을 널리 전파해서 제2, 제 3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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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에서 퍼왔습니다.
회원님중에 비슷한일을 겪었다는 글을 본것 같아서;;
지팡이를 보면 그냥 멈쳐야 하는건가;;;;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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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사마
2007.02.2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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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om
2007.02.22 06:14
아... 좋은 내용같은데.... 어제 새벽까지 술에 쩔은 저로써는..
띄어쓰기가 전혀 안되어 있는 관계로... 보기만 해도 빙빙 도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패쑤... -
mint1118
2007.02.22 06:14
살기 힘드니 별의별 일이 다 있군요...ㅡㅡ;; 회원님들 조심하셔요... -
잔디이슬
2007.02.22 06:14
사람들이 안되겠구만..ㅡ.ㅡ;;;
나 같은 사람은 대처도 몬 하고 덜덜..;;;;;;;; -
라돌프
2007.02.22 06:14
저는 차도로 나가기 전에 왜 그럴때 있죠?
골목에서 차도로 나가려면 차들이 서행할때나 아니면 차들이 신호로 걸렸을때 들어가야하는데..
마침 차들이 없어서 속도를 조금 내면서 바로 골목에서 우회전으로 쏘~~옥 하며 도로진입에 성공했어요. 약 60미터 국민은행에서 돈빼낼께 있어서 돈빼러 들어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왠 남자가 오더니만 아니 무슨 급한 일이 있냐면서 그렇게 속도를 내셨냐고 하더군요..
왜요? 라고 했더니만 신발에 바퀴자국 안보이냐고~~ 보니까 선명한건 아니지만 바퀴자국이 찍혀있는걸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했나요? 라고 반문했죠.
그러자 이 사람이 화를내면서 그럼 당신이 밟았으니까 이렇게 됐지 누가 그러냐고 화를 내더군요..
저는 미안하다고 분명히 아무런 진동이나 튕김이 없어서 그랬다고 만약 내가 그랬다면 여기에 차를 세워놓겠어요?
그냥 도주했겠죠.. 이렇게 말하면서 굽신굽신 거리면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많이 다치시진 않으셨나요? 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약간 발등이 아프네요.. 하시던데.. 제가 듣기론 발이 차 바퀴에 깔리면 걷지도 못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내가 잘못한거 같아서 어떻게 하시겠어요? 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그냥 병원비 얼마정도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얼마정도를 원하세요? 원하는 액수를 말씀해 보세요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냥 줄만큼 주세요 이러더군요..
속으로.. 음... 먼가 깨름칙하기도 하고.. 그냥 5만원정도 될까요? 라고 말했더니..
5만원요? 라고 오히려 반문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얼마를 원하시는지 말해보세요라고 다시 되물었더니~~
7만원주세요. 이러더군요.. 그래서 기분이 약간 찝찝하긴 했지만 바로 캐쉬 7만원주고 죄송합니다. 라고 했더니 약간 다리를 절면서 가시더군요..
분명히 바퀴가 들썩이거나 뭘깔고 갔다는 느낌이 전혀 안들었는데.. 참.. 이상하더군요..
그냥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나? 아니면 정말이었는지 아직도 어안이 벙벙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
플스매냐
2007.02.22 06:14
아예 우리동네(당산동) 아파트 입구에는 경찰서에서 자해 협박 사기단 출몰 지역이라고 걸어 놌어요. 우회적 아무생각없이 하다가는 대박 쓰는거지요.... 증인 확보. 골목길 서행... 두가지만 잘해두... 전 아예 할아버지는 다 지나간 다음 지나갑니다. -
성훈짱
2007.02.22 06:14
쩝쩝.. 저도 예전 생각이 나서...
차가 교행하는데 옆쪽으로 노인네가 걸어가다가 다짜고짜 무릎으로 제 차 라이트를 치더군요!~
그러더니 죽네 어쩌네 하면서 주저 앉는데 뭐라 할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내려서 어떻게 해 드리냐고 했더니 병원갈 치료비를 달라고 하기에 얼마 드리면 되냐고 했더니 10만원을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뭔가 꺼림칙해서 그냥 지갑에 6만원밖에 없다고 했더니 그거라도 달라고 하더군요!~`
지갑에서 꺼내주니 받자마자 쩔둑거리면서 그냥 가버리더라는... 암튼 그날 똥밟은것처럼 기분이 찜찜했답니다..
그뒤로는 차가 교행할때 사람이 지나가면 저는 브레이크 밟고 서 있습니다...
사람이 다 지나갈때까지 꼼짝도 안하고.. 뒤에서 빵빵거려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사고를 통해서 얻은 교훈이랄까...흠흠.. -
미오새
2007.02.22 06:14
저도 한번 비슷한 상황을 격었는데요... 솔직히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도로라는 것이 차량이 우선이 아닌 사람이 우선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사기를 치는 사람들도 벌을 받아야 하나 도로에서 그런 사기를 치지 못하게 아에 원천적으로 하지 않게 하는 것이 더 현명하고, 사람우선의 도로라는 생각에서도 맞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당하고 나서는 주의에 또 주의를 하고, 사람이 먼저 지나가도록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냥 제 의견을 올려봅니다.
골목길 - > 차량1대 주차 - > 노인 - > 지팡이 = 못감..-_-;;